썰
이기적인 남편과 시댁때문에 별거중
별거중인 그사람과 저는 32살 동갑이고
결혼 1년6개월차에 아직 아이는 없고
현 상태는 이혼 준비중입니다.
결혼전 부모님이 땅 팔고 노후자금 따로 빼놓으시고
남은돈으로 저희 세남매가 5억씩 받았어요
전 그돈으로 3억4천 아파트 한채 마련해서
살고 있었습니다.가구는 물론 가전제품도 새상품이였어요
그사람은 굳이 집 하지말고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하자더군요.
그럼 넌 그냥 아무것도 없이 몸만 들어와 사냐고했더니
대출도 없는집이니 자기가 한달에 따로 100만원씩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돈관리는 각자관리)
그래서 매달 100만원씩 별거 하기 2달전까지 받았습니다
근데 한 1년 지날때부터 집 명의도
부부 공동명의 해주지도 않는데
왜 100만원씩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네요?
아니 최소한 양심이면 10년이라도
100만원씩 넣고서나 공동명의를 해달라고 해야지
그리고 자기가 따로 내겠다는 말도 했고
이거뿐만이 아니라 맞벌인데도 불구하고 이건뭐
살림비율도 저녁만 집에서 먹지만 제가 9고
그사람은 재활용 그거 딱하나해요
제가 빨래,청소,요리,설거지 다 합니다
그래서 맞벌인데 이건 심하지 않냐니
돈도 100만원씩 주고 빨래는 세탁기가
건조까지 알아서하고 청소기는 로봇청소기 돌아가고
요리는 자기가 못하니 내가하는거고 설거지는 한번씩
자기가 하지 않냐고 그런식으로 씨부리길래
그럼 세탁기가 다하면 빨래좀 알아서 돌리던지
로봇 청소기가 돌아가도 가전이나 가구에는 먼지쌓이는데
따로 청소 안하냐고 요리는 나도 못하고 유튜브에
얼마나 잘 나오냐고 그거보고 흉내라도 내라고
화가 머리에 치밀때면 이런식으로 계속 싸웠어요
그리고 돈관리도 생활비만 빼고 각자 하는데
우리 부모님 생신때는 용돈 30만원씩 주길래
나도 그쯤이면 되겠다 해서 주면
저보고 넌 나한테 100이나 따로 더 받으면서
이런때에는 우리부모님한테 50만원씩은 드려야지
계산 맞는거 아니냐는데 이거 미친 계산법 아닌가요?
애초에 신혼집 가전가구 100%내꺼에
결혼식,신혼여행 비용 다 합쳐서 8,500만원들어서
자기가 집 안해왔으니 4,500내고 내가 4,000만원 했는데
이게 무슨 개똥같은 소린지
시어머니라는 사람은 더 해요
우리부모님 뭐 좀 해주면 사돈내는 돈도 많아서
그런것들 알아서 다 하실텐데 그럴정성을
자기들 한테 하면 저를 업고다닌다네요
돈관리도 각자에 자기가 쓰고 싶은대로 쓰는거고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그사람 부모님 기념일
안챙기는것도 아니고 다 챙겨드리고
오히려 그사람이 우리부모님이랑 가족들한테 하는거보다
제가 더 그사람 시댁 가족들 더 잘챙겼어요
근데 우리부모님은 자기들보다 잘산다고 안해줘도 된다니
진짜 미친거 아니에요?
아무튼 화내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저런 이기적이고 자격지심있는 사람이랑 평생 살바에는
애도 없겠다 혼자사는게 나을거 같아 이혼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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