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이건 무슨 정신병일까요
얼마전 지인이 저보고 지사장 되는거냐고 물어봐서 화들짝 놀란적이 있어요. 제가 글로벌 회사 일개 직원인데, 아무리 회사를 오래 다닌다고 해도, 임원급으로 거론될 티어가 아예 아니에요.
이런 일들이 종종 있는데 어머니가 주변에 지나치게 과장, 거의 지어내서 잘난척을 너무 심하게 하세요. 그게 어쩌다가 엄마 친구 딸의 친구가 제 후배라거나 우연히 인맥이 겹치면 소식이 들리는데 매번 너무 아찔하고 걱정돼요.
외국계라 달러 기준이고, 그 나라 수준에 맞추다보니 연봉이 높은데, 어머니 시절 임원 연봉이니 과장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나봐요.
예전에는 교회에서 엄마 친구 딸을 알게 됐는데 도대체 누군지 얼굴 한번 보고 싶었다고 하는데 당연히 비꼬는 말이라 너무 주눅들더라구요. 엄마 잘난척 내용은 사회생활 해본 사람은 허구라는걸 알 수 있어서, 뒤에서 비웃었을게 뻔해요.
본인도 주체가 안돼서 해놓고 걱정하고 스트레사 받고 선자랑 후 실행 해보려고 발악도 여러번 하셨어요. 대체 왜 이러시는건지 모르겠고 무슨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다 니들 때문이라고 공부를 잘 했으면 자기가 이런 수모를 당했겠냐고 우시고 이러는데 우는 것도 으엥 이렇게 애처럼 우셔서 기괴했어요. 본인은 부잣집딸인데도 공부 못하셨는데 왜 그렇게 자랑이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곧 70이신데 여전하세요. 객관적 스펙은 요즘 시대에 속일 수가 없지만 효도 이런거 많이 지어내서 자랑하시고 ㅎ 재개발 아파트 샀다던가 이런 사실인 내용은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다 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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