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만났는데
걔가 "야 너 그렇게 힘들면 그냥 그만둬" 함
나 "통장에 3개월치 생활비도 없는데"
걔 "그게 뭐야 그냥 쉬면서 찾아"
걔는 와이프가 수입이 있고 나는 아님
"그냥 그만둬" 말하기 진짜 쉬운 세상이네
47살 남자가 퇴사하면 다음 직장이 쉽게 생기는 건지 모르겠음
그냥 버티는 게 답인 건지 진짜 모르겠어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네 싶으면 그 친구한테 하소연을 하지마. 난 친구가 그렇게 말해주면 이 세상엔 참아라 견뎌라 하는 말들밖에 없는데 친구한테 고마울거 같은데 그 친구를 믿지도 않으면서 하소연은 왜하냐? 그 친구가 널 위해서 말했는지 쉽게 말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적어도 고깝게 받아들여지면 그 사람한텐 하소연을 하지마 타인이 니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ra07-15
잘 사는 나라로 될수록 그러죠. 그래서 잘못임? 그냥 본인 처지가 불만인거 같은데
xk07-15
본인이 사장님아라고 면접을 본다고 생각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거 같아요,. 능력이 졸겠죠 물론 그치만 시간은 멈추지가 않아요. 다시한번 생각해봇세요. ~~ 3개월이 아니라 1달도 있다가 없으면 허무함이 오래갑니다. ~지금은 안 그럴것 같아도~
ㅈㄱㅋㅅ07-15
‘너 통장에 잔고도없는데 버텨.’ 라고 하면 힘든데알지도 못하면서 계속 일하라고 한다고 욕할거같음
ok07-15
저는 화장품공장단기알바 다녀요 주로여자들인데 님처럼 나이많은 아저씨들도 와요 여자들이랑 같이 서서 뚜껑닫거나 박스쌓아서 랩핑하는거에요 돈은 조금밖에 안 주지만 수동적으로 대충 일하면 되니까 좋아요 무념무상으로 땀흘려 일하고 저녁에 집 오면 하루가 알차답니다.....
ㅊㅎㅁ(185.6)07-15
님이 볼때마다 죽는소리 하니까 듣기싫어서 그렇게 말하는 걸수도 있음 듣기싫으니까 그만해라 라는 뜻임
ㅁㄴㅇ(188.137)07-15
나도 그만두고 싶다 3개월치 생활비는 있지만 그래도 못그만둔다ㅠㅠ
ㄹㅂ07-15
47이면 신중해야지~~ 옮기는 곳이 지금보다 좋다는 보장도 없는데~~ 조용히 찾아보고 사표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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