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파혼하고 나서 주변 반응이 오히려 더 상처인 거 공감함?

ㅋㅋㅋ· 2026.07.10 00:27· 조회 109
파혼하고 나서 제일 힘든 게 파혼 자체가 아니라 주변 반응이더라고요. "잘 됐다 진짜",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돼", "그 사람이 더 손해야" 이런 말들. 위로하려고 한 말인 거 알아요. 근데 이게 왜 이렇게 공허하게 들리냐면, 제가 그 사람이랑 함께했던 시간이 다 틀린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에요. "잘 됐다"는 말이 제 지난 시간이 다 낭비였다는 뜻처럼 들려서요. 당시엔 분명히 진심이었거든요. 비슷한 경험 있는 분들 어땠어요? 그냥 저만 이런 건가요.
댓글 9
kkcz07-10
남자 계탔네ㅋㅋㅋ
ㅎㅋㄷㅂ07-10
그럼 아 그만한 사람 없다 아쉽다 ㆍ 요래 얘기해줄까
ㅇㅅㅇ07-10
개지랄같은 반응보니 남자 조상님이 개씨게 일하신듯. 남자 이번 추석에 벌초 빡세게 해야겠다.
ㅅㅈㅁ07-10
대답을 미리 얘기해서 그 얘기 해달라고 하세요
ㄴㄴ07-10
지 편들어줘도 ㅈㄹ이네 안들어주면 안들어줬다고 ㅈㄹ할꺼면서
ㅇㅇ07-10
파혼은 결혼 준비하다 지긋지긋해진 사람이 판 없는건데 님은 파혼 당한듯????
ㅅㅎ07-10
그럼 뭐라고 해드려야 만족하시겠음? 니가 말 안 했으멸 파혼인지 재혼인지 주변에 알 방법이 있음? 지가 신나서 파혼 과정 줄줄 다 얘기해놓고 옹호해주면 상처 받는다 ㅇㅈㄹ ㅋㅋㅋㅋ 뻔하다 뻔해.. 백퍼 니 잘못은 없고 남자 탓 오지게 해놨을듯. 그러니 다들 잘했니 마니 그런 소리 하지. 니가 괜히 청첩장이나 결혼준비 한다고 설레발 치고 다녀놓고 파혼 해야 하니깐 쪽팔려서 남자 욕 한거 아니여.
ㅁㄴㅇ07-10
그럼 뭐라고 그래요? 왜 파혼했어? 그사람 왜놓쳤어? 파혼하지말지~ 그런말을 듣고싶으세요? 아니면 아무런 위로의 말도 없이 그냥 파혼얘기 전해들어도 아무런 말을 안하길 원하세요??
ㅜㅜ(164.184)07-10
답정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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