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적당히 딸랑거릴줄 아세요
몇십년째 직장인으로 살고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이놈의 성격을 못고쳐서 결국 퇴사를 해야하는게 맞는걸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1. 융통성있게 딸랑 거리세요
저는 이걸 못해서 상사분한테 찍히는게 다반사네요.
직속인분에게는 그나마 최대한, 제가 할수있는 도리정도는 하는데 직속도 아니면서 나이많은걸로 찍어 누르면 더 빳빳해집니다 ㅠㅠ 적당히 고개숙일줄도 알아야하는데..
2. 재주부리는 곰 되지 마세요
저는 서커스곰입니다. 성과를 내도 누가봐도 제가 한 일인줄 알면서도 상사가 이름써서 나간들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 능력을 인정받기는 하나..
결국에 빛나는건 상사이고 저는 그림자에서 벗어나질 못하더군요. 더군다나 딸랑거리는 상사이다? 그럼 더더욱 그렇습니다.
3. 아이는 약점이 되고 엄마는 그저 버텨야합니다
남편도 저도 일하는데 굳이 따지자면 남편을 밀어줘야겠죠.
그러다보니 아이를 키울때 생기는 여러가지 변수는
제 몫입니다. 아이가 축복이지만 맞벌이가 불가피한 저에게
아이는 약점이고, 엄마인 저는 그저 참을수밖에 없습니다.
야근과 추가업무를 마다하지 않아요
그래서 결론은
적당히 딸랑거리고
적당히 굽힐줄알면
인생의 한 부분이 조금은 힘들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강약약 이놈의 성격....
강강약약은 해드로 있을때 빛이 나는듯 합니다.
인생 알아서 피곤하게 살고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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