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그냥 사는 게 맞을 것 같아... 결혼은 포기
외모? 그냥 중간 정도지. 연애도 두 번 했고. 20대중반인데 일자리는 없고 지방에만 있다.
주식이 완전 망했다. 수년간 일해서 번 3천만 원을 투자했다가 1400만 원으로 떨어졌다. 현금도 없다. 서울 집값은 미친 듯이 올라가는데 지방에 있으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이직은 꿈도 못 꾼다.
취업이 진짜 안 된다. 스펙이 아주 형편없는 건 아닌데도 중소기업 들어가기도 힘들다. 들어가도 대기업이랑 월급이 2배 차이다.
이딴 형편에서 애를 낳으면 걔가 나보다 더 힘들 게 뻔하다. 물려줄 것도 없다. 굳이 뭔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없다.
좀 더 취직을 시도해보고 안 되면 그냥 버는 대로 쓰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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