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다들 신혼때 시댁 얼마나 만나셨나요?
결혼한지 몇개월 안된 신혼부부예요
결혼할때 시댁한테 지원안받았구요 (못받은거)
친정에는 지원받음 (내가 남편에비해 모은돈이 적어서 부모님이 지원해주심)
저희부모님은 남편 첫생일때 가격대있는 식당 데려가서
코스로 식사자리 마련해주시고, 선물도 현금으로 100만원
주면서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하다는 말도하시고,
제 친오빠는 브랜드신발 하나해줬어요
반대로 제 생일때는 현금30만원받고
시댁 근처에있는 그냥 삼겹살집에서 고기먹고
형님한텐 뭐 받은것도없고 생일자리에 오지도 않았고,
축하메세지도 받지못했네요
그런데도 한달에 시부모를 더 자주보는것같아요
할머니생신도 퇴근하고 (저 주말에일해요) 쉬지도못하고
시골가서 식사도하고...
주말에 전화와서는 같이 저녁이나하자며 집으로 오라하시고
(신혼집에서 시댁 30-40분거리)
주말에 일하고있는데 연락와서는
집에 고모가 오셨다며 저녁이나 같이하자고 또 연락오시고
(불과 일주일전에 시댁이랑 밥먹음)
남편이 저도 쉬어야한다며 거절을 잘하긴하는데
그냥 전 저런 연락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저희부모님은 어떻게서든 남편 피곤하게안할라고하는데
전 지원도못받으면서 자주보긴 또 되게 자주봐요
슬슬 짜증이납니다....
저도 물론 오늘은 쉬고싶다고하면서 거절은해요..
근데 저희집 어르신들이나
친척 사촌들이 남편한테 뭐 오라가라 안하는데
유독 남편네 어르신들은 시간이 많으신지
시골와라~ 들려라~ 가끔자주(?) 하시네요
이런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나요
괜히 제가 손해보는것같은 느낌도들고
지원도 못받았는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도 가끔들면서 못된마음도 생겨요
다들 신혼때 지원안받은 시댁에 가정하에
얼마나 얼만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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