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대한항공 승무원이 그렇게 대단한거야 ?
고딩 동창중에 대한항공 입사한 친구가 있는데 가끔 동창모임 소소하게 할 때 만나거든.. 근데 만날 때 마다 하는 얘기가 자기 회사 너무 좋다 복지도 좋고 이만한 직업 없는거 같다 너네는 얼마 받냐 부터 시작해서 그정도 벌어서 만족이 되냐 등등 회사 자랑만 하고 만나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명품 신상 뭐 나왔는지 자기랑 어울리는것 좀 골라달라.. 이번에 소개팅 들어왔는데 자기스펙이면 이런 남자는 좀 급 떨어지는거 아니냐 부터 그냥 자기가 뭐라도 된거 마냥 얘기하는데 못 들어주겠어 ㅜㅜ 오랜 친구라 다들 맞춰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전부터 같이 만나는 모임이었어서 뺄 수도 없고 너무 짜증나 ㅜ 은근 슬쩍 다른 사람 외모 까내리는 (너는 다 좋은데 이마 필러는 해야겠다~너는 코 하면 이쁘겠다) 등등 얼굴 지적하고 .. 물론 대한항공 승무원 되는게 쉬운 일은 아닌건 알지만 남의 직업 깎아내리고 할 정도인가 싶어 사진 같이 찍으면 자기만 뽀샵해서 올리고 갑자기 술 먹다 자기 인스타 올려야 한다고 사진 찍어달라하고 잘 못 찍으면 꼽주고 ㅋㅋ..어딜가나 돋보이고 싶어하고.. 그리고 다른 항공사 욕을 너무해서 귀에 딱지가 얹을거 같아.. 아시아나랑 합병되는거 너무 싫다고 그러더라.. 이런 친구 주변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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