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별일 없는데 자꾸 우울해짐 나만?
뭐가 모자란 건지 모르겠는데 자꾸 기분이 처박혀. 직장도 있고 밥도 먹고 가족도 있는데 왜인지 퇴근해서 집 가는 게 싫음. 이유가 뭔지 설명을 못 하겠어.
경험하는 게:
- 대충 쉬어도 피로가 안 풀림
- 해야 할 일이 뭔지는 아는데 손을 못 댐
- 갑자기 짜증이 터졌다가 나중에 진짜 미안해지는 반복
- 좋은 소식도 기분이 금방 시뭄
이게 진짜 우울증인지 번아웃인지 뭔지... 모르겠어. 주변한테 말하면 공감이 안 돼. 친구들은 '뭔 소리 하는데, 넌 잘만 살잖아' 이러고, 회사 사람들은 '에이 다들 그렇지' 이러고. 이게 뭐하는 거야? 진심으로 나만 이런 건가? 비슷한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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