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여동생 신랑감 키 때문에 오빠가 난리 중 ㅋㅋ
시부모님은 신랑이 키가 170이라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남편은 정반대 입장이에요. 여동생도 키가 작은 편이고 남자친구마저 작으면 아이들 키가 어떻게 될지 뻔하다며 결혼을 반대하고 있거든요. 남편은 키가 179라서 이 문제를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여기는 건지, 저는 지금까지 우리 부부가 키로 싸운 적이 없어서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여동생은 오빠가 신랑 개인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뭐 하는 거냐며 저한테 남편을 설득해달라고 해요. 사실 시부모님도 찬성하시고 여동생 본인도 좋아서 결혼하려는 거라서, 남편이 너무 심한 것 같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애들 앞날을 생각하면 그런 우려를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고요.
지금 남편이랑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이쪽은 안 된다는 입장에서 꿈쩍 안 해요.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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