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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출퇴근 걸어다니면서 매일 라떼 한잔...남편이 이러네

Kkg· 2026.08.21 00:11· 조회 150
사무실까지 버스로 5정거장인데 보통 걸어서 가요. 20분에서 25분 정도 걸려요. 그 길에 저가 커피점이 있어서 매일 아침 라떼를 한잔씩 사마십니다. 어제 남편이 연차라고 해서 병원 가는 길에 태워줬어요. 계산하면서 "너 정말 매일 이런 걸 사마냐, 그냥 집에 믹스 있잖아"라고 하더군요. 저는 아아 맛을 못하고 주로 라떼를 마셔요. 제 용돈으로 사먹는 거라 뭐가 낭비인지 몰랐어요. 일 년을 내내 사마셔도 남편이 한 번에 내는 술값도 못 미친다고 했거든요. 남편 말로는 술은 사회생활 필수라고, 다른 방법이 있는데 매일 사 먹는 게 낭비라고 하더라고요. 빈도를 반으로 줄여볼 수 없냐고도 했고요. 난 그냥 내 돈이니 놔두라, 이게 내 인생의 소소한 행복이라고 했어요. 비오거나 컨디션 안 좋을 때만 버스를 타는데, 그때 아끼는 버스비만으로도 커피값은 충분히 나와요. 걸어가면서 한 잔의 1/3을 마시고, 사무실 가서 오전 내내 남은 2/3를 마시고요. 워킹맘 정도면 이 정도는 그냥 써도 되지 않을까요?
댓글 21
ㄱㄴㅂ08-21
커피값만 아까워하는게 아닐 겁니다. 버스비도 아깝고, 쓰니 입에 들어가는 식재료도 아깝고, 쓰니가 집에서 쓰는 수도료,전기료 등등도 다 아까울 거에요. 쓰니가 남편이랑 똑같이 사회생활을 위해 술값 내면 그것도 아까울 거에요. 술값과 커피값을 아끼기 위해 사회생활을 끊고 집안에 칩거하겠다고 하면 돈 안 번다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ㅈㄹ발광을 할 거에요.
ㅇㅋ(185.30)08-21
남편도 술 마시는거 절반으로 줄이고 앞으로 편의점 앞에서 술사서 먹으라고 하세요 사치라고
ardf08-21
고작 커피 한잔으로 행복을 느낄줄 아는 사람한테 고마워할줄아러라. 얼마나좋냐
ㅇㅅㅇ(137.129)08-21
하남자 티내는 것도 아니고.. 회사생활하는 아내 얼마 되지도 않는 커피값 참견질이라니
asd08-21
그렇게 치면 몸에 좋을거 1도 없는 술담배를 마시고 피는 사람들은 싸그리 돌 쳐 맞아야 될듯? 건강에 드럽게 안좋은 술담배를 기호식품랍시고 매일 소비하면 종국엔 질병을 얻게 되니 결국 건강보험 재정 세금 낭비하는 꼴 아닙니까?? 남자가 얼마나 능력이 없으면 맞벌이 사회생활하는 아내 테이크아웃 커피값 단돈 몇만원이 아까울까..
cg(143.210)08-21
라떼라도 저가 커피 브랜드면 3천원 안팎인데 주 15000원, 한 달에 6만원 정도면 소확행이죠. 매일 커피 한 잔 먹으려고 버스 안 타고 걷는 걸 안쓰러워하진 못할 망정 믹스 먹으라고 타박을... 대용량 라떼만큼 먹으려면 믹스를 몇 개나 먹어야 되는지 계산도 못하고, 믹스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랑 살고 계시네요.
xck08-21
커피 한잔 사먹는것도 눈치주는게 결혼 생활인가 진짜 별로다 그게 행복이라잖아 절반으로 줄이라니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
ㅈㅅ08-21
남편의 장점이 뭔가요?
ㅇㅇㅇ(162.5)08-21
커피를 먹지 말라는게 아니잖아. 회사에 공짜 믹스커피있는데 안써도 될돈을 왜 씀? 넌 그냥 합리화가 아니라 남편의 지적이 기분나빠서 발악하는것일뿐. 옳은말할땐 무조건 비꼬아 듣지 말고 좀 새겨들어라
dfez08-21
낭비아녜요~ 직장인한테 커피는 음료가 아니라 에너지 드링크임!! 한달 내내 마셔도 꼴랑 10만원도 안하는걸
ㄹㅋㅂㅂ(226.193)08-21
5,000원도 안하는 커피 한 잔 사 먹는게 뭔 사치예요????? 어이가 없어서 몇 번 다시 봤네요. 술 쳐 드시는건 사회생활이고, 아내가 아침이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열심히 일하는건 사회생활이 아닌건지... 진짜 쪼잔하다 아우 말이라고 막쏟아내는 주둥이랑 인중 겁나 때려주고 싶네... 나라면 힘내라고 내가 출근 시간이 맞춰서 커피 대신 주문하고 픽업만 하게 해주겠다. 와... 사무실가면 믹스 있는데 왜 사먹냐고?? 그러는 쓰니 남편은 술까지 쳐 마셔가면서 사회생활 해야 할 정도로 능력도 없나 봐요? 그런거 남편이라고 같이 살아주면 쓰니한테 더 잘해줘야지 개 소리는 주둥이 안에 잘 가둬두라고 하세요. 아우 쌰갈
ㄷㄷ08-21
낭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소확행 중 하나로 보입니다.
vrdg(241.33)08-21
별 쪼잔남 다보네 저런 말 들음 짱난다 지보고 사달라는것도아니구
ㄴㅎ08-21
염병떨지 말라고 하시길.
ㅊㅋ(215.199)08-21
남편 주식 망했는갑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라
qwe08-21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서로 정해진 용돈 안에서 내 맘대로 쓰겠다는데 웬 난리죠?? 각자 용돈이면 그걸로 스벅을 먹든 국을 끓여먹든 상관 마라고 하세요!!!!
ㄹㅎㅋ(219.222)08-21
아이고 몇천원 하는 커피 마시는것도 고까워 하는 남편이랑 어찌 알콩달콩 살수 있을까...
wjs(215.166)08-21
그냥 쓰니 남편이 쓰니를 안 사랑해서 그래요. 사랑하는 여자면 커피를 사먹으라고 용돈을 할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사장님 소리 들어보라고 커피전문점도 차려줄 수 있어요.
ㄷㄷ(116.87)08-21
그거 남편이 님이 싫어서 트집 잡는 거에요. 싫은데 결혼은 왜 했냐구요?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돈까지 벌어다 줄 노예가 필요해서요. 또 님이 애도 낳아줬잖아요. 저런 놈한테 뭣하러 애를 낳아준건지 ㅉㅉ 남편이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아내가 좋아하는 커피 더 못사줘서 안달나는게 남자랍니다.
ccww(186.225)08-21
용돈 어찌 쓰든 본인 자유죠. 전 게임에 돈 쓰고 남편은 편의점 주전부리에 돈 쓰는데 서로 노 터치합니다.
ㅅㅅ08-21
커피값만 아까워하는게 아닐 겁니다. 버스비도 아깝고, 쓰니 입에 들어가는 식재료도 아깝고, 쓰니가 집에서 쓰는 수도료,전기료 등등도 다 아까울 거에요. 쓰니가 남편이랑 똑같이 사회생활을 위해 술값 내면 그것도 아까울 거에요. 술값과 커피값을 아끼기 위해 사회생활을 끊고 집안에 칩거하겠다고 하면 돈 안 번다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ㅈㄹ발광을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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