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제가 정신병이 있다는데 진짜인가요?
남편과 다른 입장이어서
남편 입장, 제입장 올려서
객관적으로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남편이 쓴 글.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집에서 같이 봐주시는데, 친정 어머니는 청소 아줌마를 쓰는거를 아주 극도로 싫어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거 무시하고 그냥 부릅니다. 친정엄마가 청소 하면서 허리 아프다고 하는 소리도 듣기 싫고, 이불빨래 같은것도 잘 못해요. 잘 빨리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또 아들이 있는데 매일 같은 반찬만 먹이는 것 같아서 너무 짜증이 나요. 이불빨래 전문 아줌마를 불렀는데 싫다고 구박해서 쫓아내셔서 그저께는 엄마 방에서 퀘퀘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고 했더니 어제 술을 먹으면서 사위 앞에서 엄청 섭섭해 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짜증이 이빠이 나서 친정엄마한테 그럼 왜 아줌마를 쫓아 내냐고 성질을 있는데로 냈습니다. 저보고 막 욕을 하시고 나가셨는데 이게 욕먹을 일인가요?
제 입장.
저는 워킹맘이고, 사업해서 월 2천만원정도 벌어요.
남편도 사업하고 소득도 저와 비슷합니다.
친정엄마가 감사하게도 아이를 봐주셔서
맡기지만 아무래도 늘 육아가치관이 달라
몇번씩 싸우기도 했어요.
월 350만원 드리지만 절대 돈도 안쓰고
모아서 다시 주시고 남편7시에 아침밥부터
늘 집안일만 도맡아 하루종일 주방에
계시는 분이에요.
저도 자수성가라 엄마는 돈쓰는걸
극도로 싫어하시구요.
엄마는 53년생입니다.
저는 엄마가 힘들까봐 청소이모나
놀이시터님도 넉넉히 부르지만
엄마는 자기혼자 다 할수 있다고 해요.
남편은 무던한 성격이라 물로만 샤워도 하고
이불도 자꾸 누래져서
청소이모님 시간을 늘려서 이불빨래를 맡겼는데
이불빨래는 본인이 해도 된다고
자꾸 보내세요.
한숨만 나오는데 엄마가 쓰는방을
오빠도 자주 자는데
냄새가 많이 나서
"휴. 냄새나잖아~ 그냥 청소이모님 맡겨.
돈주는데 왜 안맡겨!" 했어요.
한참뒤 저랑 남편 엄마 셋이 술마시면서
늘 둘이 고맙다.
성격나쁜 나 맞춰줘서 고맙다는데
엄마가 "너가 냄새난대서 사위앞에서
창피했다.넌 그런말을 좀 고쳐라."
해서
짜증도 났고 왜 또 그런얘기야
하는데 남편도 니말투 문제많다.얘기하기.시작해서
저도 짜증을 냈다지만
전 아니~알겠어.
근데 나는 이불에서 냄새가 나니청소이모
그리고 이제 곧 50이니 여름이고
물로만 헹구지 말고 비누로 씻어라.
10번도 얘기해도 둘다 안듣는데
근데 문여니 냄새 확 나서 나도 모르게.
인상쓰고 냄새나잖아 한거다.
근데 왜 그 사전에 좋게 10번말한건 안들리고
짜증낸것만 들리냐
난 둘한테 고마워서 고맙다
이런말하는데 또 지적이냐
술도 마셔서 싸웠어요.
엄마가 너가키워! 그래서
입주이모 알아보니 제가 쫒아낸다고 하네요.
저는 엄마가 힘든것도,
오빠앞에서 싸우는것도,
제가 하고싶은 육아관이랑 다른것.
(아이가 편식이 심해서 매번 반찬 바꿔
만들어 맛보게 해달라기 미안해서
반찬을 시키는데 먹지도 않는거
비싸게 시킨다고 남편앞에서 사치하는
여자로 들리는것)
스트레스도 있고
이제 엄마 노후도 찾고
계기는 안좋지만 그래 그냥 이모님이
있음 되겠지 했더니
제가 또 엄마 내쫒는년이라 욕하네요.
같이 여행갔던 부부봐라
그남자들이 너같은애 견디고 사냐
니잔소리 심하다 욕해요.
너무 속상한데
정말 제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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