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23개월 어린이집 보낼까요?
안녕하세요. 23개월 여아 가정보육하고 있습니다.
시터나 시간제도 쓴 적 없고, 아내는 풀재택근무, 남편은 주 2~3일 재택근무하면서 업무가 많으면 육퇴 후 일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임신 20주로 둘째 출산 예정이라 어린이집 고민하고 있습니다. 친정, 시댁 모두 차로 40분~50분 거리라 가깝지는 않습니다.
중간입소가 어려워 단지 내 어린이집은 자리가 없는 상태인데 근처에는 충분히 보낼 수 있습니다. 아내와 남편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진 않지만 달라서 고민 중에 있어 여러 육아 선배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남편이 여러 프로젝트로 업무가 과중한 상태입니다.
아내는 둘째 출산까지 시간제 어린이집&정부 지원써서 가정보육하고 둘째 태어난 후 출산휴가+정부지원시터로 내년 3월까지 버티고 새학기에 어린이집(첫째 31~32개월)을 보내는 게 어떻냐고 합니다. 평소에 좀 더 본인이 육아를 더 많이 해서 남편 업무시간을 좀 더 보장해주겠다고 합니다.(남편이 육아참여도, 집안일 참여도가 매우 높습니다)
남편은 이제는 어린이집 보내고 싶은 입장입니다. 2년간 가정보육하며 자기 시간이 둘 다 정말 없었는데 둘째 출산 전에 조금 쉬어갔으면 합니다. 둘째 태어나면 아내가 매우 힘들텐데 체력과 정신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어서 일에만 집중하고 싶고 자는 시간도 좀 더 늘리고 싶습니다.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많이 아프다고 들었는데 경험이 없어 경험있는 분들께서 조언해주시면 잘 참고해 부부가 대화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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