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지원차이 많이나면 청모하면 안되나요?
양가 지원차이, 각자 자산차이 모두 많이 나는 편인데요
신랑쪽에서 거의 100 대 0으로 진행하다시피 하는 결혼이구요
저는 신부인데 제가모은돈 5천만원여 들고왔어요
어머니 최근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친정은 시골이에요
아빠 돈없어요
없어도 사랑많이 받고 컸어요 원망은 안해요.
전 별로 결혼 생각 없어서 결혼제안 계속 거절하기도 했는데
신랑이 밀어붙여서 어찌저찌 그래 하고 결혼결정했어요
그러고도 집안차이때문에
서로 가족이 애틋한지라 많이싸웠고요
신랑은 부모님께 부담지워서 죄송하고
저는 불쌍한 아빠를 신랑이 한번씩 없는 자리에서 함부로 말하고 무시하는 듯 굴어서 + 자격지심도 좀 들고 해서 죄송했고요
너무 힘들어서 파혼하자고 몇번 설득해봤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거의 정신병 왔어요ㅋㅋ)
신랑은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인지 책임감인지 파혼하자고해도 안된다고 저한테 많이 매달렸고요 저도 단호하지를 못해서
결국 신혼집 입주했어요
이제 그만 싸울줄 알았는데 식준비중에 이견이있네요
이런거 잘 몰라서 인터넷에 글써요
엄마가 없어서 물어볼만한 곳이 잘 없네요
신랑은 청모를 아예 안할거래요 친구 없어서 할곳도 없겠지만
거의 부모님 손님이실거라고~
저는 청모 대접받은 친구도 이미 있고, 부를 친구도 적어도 30명내외는 생각이 나거든요
밥을 아예 안살수도 없는 노릇이라 못해도 국밥한그릇씩은 먹이면서 초대해야지 않나 싶은데..
저희가 합가하면서 들고있는 돈을 공동으로 합쳤거든요
청모비용 내야된다니까
개인 청모를 하는데 왜 공동생활비로 돈을 내냐고 화를 내네요
그 합친 돈에 생각해보니 언니가 너 결혼준비할때 청모라도 보태라고 50만원 줫었는데 그거라도 좀 해서 쓰면 어떨까 했더니
그럼 그돈을 꽁쳐둘것이지 약올리믄 것도 아니고 왜 돈을 줬다 뺏냐고요
미리 안 떼놓은건 제가 미련하긴 했는데.. 그냥 정신없어서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도 저라면 배우자한테 꼭 부르고 싶은 친구들이면 방법 생각해보자고 할거같은데요
신랑은 자기 동생은 오백만원 보태줬다며 성을 내네요
아마 시댁 돈이 이리로 흐른다고 생각하는듯
그럼 파혼하자 할때 하든가
집은 자기명의로 했으면서 황당하네요 누가 집 사쟀나요 앞으로 대출도 같이 갚아야하는데
쓰다보니 서럽네요
암튼 청모 비용이요.
축의금 제 명의로 들어오면 어차피 공동 수입인데
청모비가 신랑신부 갈라서 각자 쓰는게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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