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30대인데 SNS 보면 나만 뒤처진 것 같은 느낌
진짜 SNS를 켜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보게 됨
동기가 청약 당첨됐다는 소식
친구는 신혼집 인테리어 올리고
누가 또 차 바꿨다는 사진 올리고
나는 지금 월세 살면서 적금이 전재산인데
30대 되면 이 정도는 있어야 하는 건가
그게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 알아
근데 그게 머리로는 알면서 가슴으로는 안 받아들여지잖아
특히 집 얘기 나올 때마다 진짜 현타가 제일 심하게 옴
아끼고 아껴서 모으는 건데
내가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른 거잖아
이게 내 노력이 부족한 게 아닌 거 알면서도
가끔 자책이 되는 게 솔직한 심정임
이거 공감하는 사람 있어요?
아니면 그냥 SNS 끊으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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