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급해서 슬림핏 미니 원피스 대충 걸치고 지하철 타려고 서 있었거든? 근데 정전된 것처럼 어두운 스크린도어 유리에 내 옆모습 실루엣이 비치는데 아랫배만 올챙이마냥 볼록 튀어나와서 무슨 임산부 핏인 거임 ㅋㅋㅋ 자취 시작하고 맨날 밤에 매운 배달 음식 시켜 먹고 바로 잤더니 복부에만 지방이 정직하게 적립됐나 봐... 아침부터 자존감 바닥 찍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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