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6년을 결혼했는데 혼자라는 게 이상해

ㅜㅜㅜ· 2026.09.01 00:13· 조회 176
결혼 6년차임, 아이 없이 살고 있음 내 인생이 이대로 맞는 건가 싶을 때가 많음 여행 한 번 가려고 해도 지옥임 비행기 예약부터 숙소, 환전, 짐, 길 찾기, 투어, 맛집 모두 나 남편은 휴대폰만 봄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다, 피곤하다, 못 간다 반복 화장실 찾고, 식당 찾고, 택시 부르고, 길 찾는 게 나 사진도 찍어달라고 하면 짜증내면서 대충 찍음 박물관 입구에 앉아서 유튜브만 봄 여행비도 전부 내가 냄 (경제권 따로씀) 집은 더하지 6년을 거의 청소 안 함 욕실에서 나올 때마다 체모 투성이인데 자기는 알아서 한다면서 안 함 자기 방만 가끔 하고 나머지는 죄다 나 내 책도 있는데 구역질날 정도로 더러움 게임은 정신 차리고 봐야 함 12시간 자고 밥, 화장실 빼고 게임 몇 달에 한 번씩 꽂히면 중독 수준 주말에 눈 뜨면 밤까지 함 카페 한 번 간 적도 없음 전 여친한테 연락했던 적 있음 내가 카톡으로 봤어 결혼했다는 걸 왜 안 알렸냐더니 만나서 얘기하려고 했다고 그 다음엔 휴대폰이랑 카톡 비번을 다 바꿈 그런데 컴퓨터 검색 기록엔 마사지 업소 검색이 남아있음 이 나라 업소들이 장사 잘되는 게 당연하지 부부관계는 3년을 안 함 내가 한 번 얘기한 적 있는데 나더러 너 너무 밝혀졌다면서 안 한다고 함 그 이후론 입 다물었음 여행에서 렌트카 빌릴 때 일이 터짐 카드랑 국제 면허증 챙기라고 했는데 카드하고 여권 영문 이름이 다르다고 못 빌림 일정이 다 틀어짐 그럼 나더러 제대로 못 알려줬다고 소리 질렀음 신카랑 여권 이름이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음 화날 때마다 욕을 심하게 함 쓰레기, 미친년, 욕설 처음엔 너무 놀랐는데 나중에는 똑같이 되갚아줌 지금은 좀 줄었지만 상처는 남아있음 가장 가까운 가족한테 이런 욕을 들어본 게 처음이라서 더 깊음 연애할 때는 산책도 여행도 함께하고 싶다고 했음 지금은 게임, 유튜브, 자는 것만 함 내는 계획하고, 움직이고, 비용 냈음 결혼하면 노력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같음 아이 없이 살려면 둘이 더 챙겨야 하는데 거울 속 얼굴이 너무 어둡다 뭔가 잘못됐나 싶고 다른 부부들이 손 잡고 공원 다니는 것만 봐도 부럽다 이런 호사는 이번 생에는 없을 거 같음 휴일이면 청소하고, 밥 짓고, 정리하고 거실에서 혼자 술만 마심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계속 이렇게 살고 있음
댓글 24
냥09-01
왜 남의 집 아들을 데려다가 키우고계신가요 늙고 귀엽지도 않고 __도 못하는 무용지물을... 리스3년차면 이미 남편은 밖에서 애인이든 섹파든 업소든 다니면서 풀고있을텐데 잡아놓은 물고기 아내로는 성이 안차겠죠 저라면 헤어집니다 그가 당신에게 가족으로서 기능하는게 단 하나도 없네요
ㅇㅅㅇ(135.151)09-01
이건 딩크가 아니라 남편을 육아해주는 수준인데요. 그냥 빨리 정리 하심이....
zfjr(192.57)09-01
아이 없는게 너무 다행인데요.. 얼른 헤어지세요
ㅋㄷㅅㅎ09-01
그냥 남편을 잘못 만난거.. 부정적인 것에 사람들이 반응하고 끌리고 미디어에서 커뮤니티에서 그걸 주로 소비하지만 현실은 알콩달콩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우리가 그 쪽으로 감정소비를 안해서 그렇죠 혼자 남지 않습니다 삶의 동반자를 찾으세요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 그저 남자를 잘못만난것 뿐입니다.. 기회비용 때문에 꾸역꾸역 이상한 사람이랑 결혼생활 이어가지 마시구요
ㄷㄷ09-01
남자는 여자를 전혀 존중하지 않네요.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상호존중이 없는 관계는 끝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끝내기 전에 쓸 수 있는 모든 수를 정성껏 써본 후 결정하세요.
ㄴㄹㄷㅈ09-01
애가 있어도 언젠간 헤어질 사이네.
ㅇㅋ09-01
이혼이 쉽나? 이혼하자함 저 드런 인간이 잘도 하겠다 나도 저런 드런인간이랑 몇년째 리스로 사는데 그인간 엄마는 첨에 좋은분인줄 알았는데 아들을 쓰레기로 키웠어 지방이 쓰레기장임 일절 청소안하고 맨날 지가한대 속에서 열불이남 드러워 오래사겨도 저래 드런인간인줄 몰랐다 리스는 내가 싫어서 안함 집에서 샤워후 홀딱벗고 쇼파에서 말린다고 있는데 극혐임...
ㅇㅁㅇ09-01
제발 한번 사는 인생 그렇게 좀 살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여서 외로운거랑 누가 있는데 외로운거랑 같나요? 글만 읽어도 ㅈㄴ비참하고 가슴 아프네 진짜… 내가족이었으면 뚜까패고 이혼 시켰다 진짜 ㅡㅡ 아무튼 증거 모으시구요 합의이혼 안해주면 소송가세요 재산 뜯어올만큼 다 뜯어 오시구요 꼭!!!
ㅎㅎ(137.191)09-01
하 언니 제발 정신차리시긔.. 저건 남편이 아니라 패륜아 아들을 키우는 수준이야 제발 본인 인생 낭비하지말고 빨리 이혼하고 새 삶을 사세요 여자가 남자 만나서 인생 ㅈ될일은 많아도 남자 안만나서 ㅈ되진않아 제발
dfj(130.196)09-01
저 나이에 리스ᆢ 서재 체모 수북ᆢ 퍼즐이 맞혀지지 않남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갈 길 가세요
dd(219.91)09-01
6년밖에 같이 안 살았구만 뭔 이번 생엔 없는 호사라고 그래요? 100세 시대에 이제라도 좋은 반려자 찾으면 되지
ㅅㅅㅅ09-01
남자 분이 너무 거칠것 없네요. 저건...사랑은 차치하고 인간에 대한 존중이 안 보이는 정도. 아이 없는게 천운. 그냥 안녕하셔도 될듯, 차라리 뭔가 안 맞아 크게 싸우더라도 서로를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 밑바탕에 있어야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어요...
ㄹㅂㄴㅁ(215.250)09-01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dsdd09-01
무슨 재미로 사세요? 남편이 존잘남이고 님은 남미새가 아니면 이 결혼을 왜 유지하는거지 이해가 안갑니다. 남편이라는 ㅅㄲ가 하는게 뭐 있어요? 자녀는 키우는 재미라도 있지...자식없을때 정리해요. 남미새같음...
ok09-01
나는 집에서 남편 그러는 꼴 보면서 밥 해다 바치느니, 나 혼자 살면서 여유롭게 카페 가서 커피한잔 하고 책도 읽고, 선선한 바람 맞으며 산책도 하고, 그러다 집에 들어와 나 혼자 씻고 잠드는 삶이 훨씬 행복할 거 같아. 혼자인게 왜 무서워? 평생 그 꼴인 남편하고 평생 뒷치닥거리만 하며 살다 늙는게 더 무섭지 않아?
ㅁㄴㅇ09-01
남편이 왜 그러는지 알아? 그래도 되니까. 그래도 니가 6년이나 붙어 살고 있으니까. 충분히 그래도 되는데, 몸도 편하고 아주 좋은데, 안 그럴 이유가 뭐야.
ㅇㅇ(233.181)09-01
ㅋㅋ남편 수입이 많으면 그냥 살어라ㅋㅋㅋ
ㅊㄴㅋㄴ09-01
우리 남편보다 더 심한 인간이 있네 ㅉㅉ 어찌 남놈은 다그런건가?
kg(223.181)09-01
감정 쓰래기 통에 식모네 ㅉㅉ 어여 탈출하시길 탈출은 지능순임
ㅗㅜㅑ09-01
이혼이 답인거 아시죠? 연애만하고 사세요
ㄹㅋㅂ(160.77)09-01
아,.아들 있는 집은 진짜 쓰레기 좀 내보내지 마라. 적어도 1인분 가능한 사람 된 인간만 장가보내라 진짜.. 이런 놈이랑 애까지 낳으면 돌아버린다.
ㅇㅂ(210.95)09-01
미안해요. 충격받으라고 심한 말 좀 할께요. 엄마나 식모랑 사는데 관계를 하고싶을 리가... 남자가 그만큼 개쓰레기네요.
aedx(132.181)09-01
다 안 읽고 문단의 첫 줄만 읽었는데 이혼할 거면 이혼하고, 계속 같이 살 거면 남편 정신과 한번 가봐라 우울증 걸린 사람 중 저러는 사람 많다.
asd09-01
나 이런 놈이랑 결혼해서 6년 째 사는 바보년이에요 욕좀 해주세요로 밖에 안읽힘. 머리가 많이 나빠보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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