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금전적인 가치관 차이
주변 지인들에게 말하기가 고민스러워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최대한 잘 전달하기 위해 간략하게 배경을 설명드리면.
저는 남자 40대 초반, 서울 신축아파트보유 직장인, 스카이
여자 30대초반 프리랜서 강사
연애를 하면서 많은 이슈가 있었지만 서로 노력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이겨내며 연애를 하였고 저는 결혼도 속으로 결심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경제적인 부분에서 가치관 차이가 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부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여유있는 상황이기에 여자친구와 데이트할때 거의 대부분 비용부담을 하였습니다. 나이차이도 있고 서로 상황도 다르니깐요.
하지만 저도 어느순간부터 조언과 더불어 잔소리가 심해지는 부분이 있었고 돈으로 저를 보지 않기를 바라고 또 그마음을 확인하려는 마음들이 커졌습니다.
연애 도중 그녀는 카푸어란 사실을 알게되면서부터요
물론 해외여행부터 국내 여행등은 제가 거의 부담을 하는데 점점 부딪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집안이 안좋고 서울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모아둔 돈은 없고 집안은 부유하다가 망했고요
저는 미래를 위해서 지금 씀씀이를 좀 관리하고 나중에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소비 하잔 주의가 많아졌고 여자친구는 이해하는거 같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외모적으로 뛰어난 편이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좋은 옷을 입고 비싼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현실이 그게 안되서 스트레스 받는 모습도 보았구요. 흔히 말하는 된장녀는 아니지만 선호하는 모습속에서 가르쳐드리고만 했네요
어느날 다툼이 있는 와중에 경제적인 이슈가 등장하였고 본인은 여유롭게 살고 싶고 저의 씀씀이에 대한 반감이 매우 컸습니다. 이해하려고 해도 해외여행가서 몆.백 정도 쓴 제가 듣기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녀를 매우 좋아합니다 장점도 많고요.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부모의 도움없이 차근차근 대출없이 30억 아파트를 장만하였습니다. 저도 물론 좋은 옷입고 좋은 차 선호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최대한 컨트롤* 하고 저를 위해서 조절을 잘하려고 합니다 주관적이겠지만 평균 2.5억 연봉에 연 4 ~5천 쓰는거같네요
흔한 남자끼리 돈쓰는 유흥도 하지 않고요.
연애 초기 사건들을 통해 어린 여자친구가 철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서 케어하고진 하는 마음이 너무 앞선거 같고
그로인하여 여자친구의 진심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요구하는 가끔 이쁜 옷있으면 사주고 밥먹는 비용 데이트비용 그정도 가졌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남자가 좋아하면 돈 아끼지 않는다 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들으면 설득하기에 바쁘고 상처주는 말도 하게 됩니다. 과거 연애나 다른 남자친구와 비교당하면 저도 모르게 같은 방식으로 받아치려고 하네요
이런 연애가 늦은 나이의 제게 이겨내야할 부분인걸 알면서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저 날 믿고 따라와주면 평생 편하게 살수있는데 라는 건방진 생각을 한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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