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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헬스 트레이너들이 왜 욕먹는지 알겠음

Aasd· 2026.08.05 23:49· 조회 265
일단 일반화하면 안되는거 알고 엄청 좋으신 트레이너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함. 근데 오늘 피티 결제하고 겪은 일 때문에 왜 사람들이 양아치다 걸러라 하는지 어느정도 이해하게 됨. 강남권에 있는 24시 헬스장이고 무료 체험 수업이 2회 있다고 하길래 신청했음. 2회째 끝나고 피티 10회 받기로 결정함. 나를 담당하신 쌤은 체험 수업 후 바로 퇴근하셔서 개인 운동 하고 있었음. 근데 생각을 해보니까 더 많이 받을수록 단가가 싸니까 그냥 20회나 30회 결제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함. 막상 회당 가격에 대한 공지를 받은게 없어서 데스크에 앉아있던 다른 쌤한테 문의를 함. 피티 문의인 줄 알고 처음엔 친절하더니 이미 다른 쌤이랑 피티 결제한 걸 알고는 표정 바뀜. 그러더니 이걸 왜 자기한테 물어보냐고 함. 응? 이게 무슨 말? 헬스장 직원 아니세요??? 그래서 상황 다시 설명하고 내가 회원권 가격이랑 피티 가격 써져있는 책자나 뭐 포스터 같은거 없냐고 하니까 보여줌. 근데 이게 웬걸?? 내가 결제한 금액이랑 다른거임. 나는 10회 80만원 결제했는데 10회 70만원이라고 나옴. 응? 이 부분에 대해 물어보니 갑자기 그건 쌤들마다 가격이 달라서 그렇다는 말을 함. 자기랑 팀장님은 더 비싸다면서 ㅋㅋㅋㅌ. 아니 이걸 그럼 사전에 공지를 해야하는거 아님?? 뭐 매니저나 팀장이면 단가가 다르다던가? 아무말도 없이 그냥 냅다 결제한거임. 겁나 짜증이 났지만 친구 한명이 운동 시작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지인소개 이벤트를 하길래 혹시 신규회원이 피티를 받으려면 회원권도 따로 결제해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니 개띠껍게 “그럼 피티를 받으려면 당연히 회원권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라며 비꼼. 예전에 다니던 헬스장은 피티 결제하면 3개월 또는 6개월을 무료로 주던 헬스장이라 물어본거임. 내가 무식한 것 처럼 말하는게 개 기분 나빴음. 그냥 그 쌤 표정과 응대도 너무 불쾌했고 그냥 헬스장들 다 이런거 같아서 아예 다 환불하고 싶은데 미사용이라도 10% 위약금이 있다네??? 허하하하핳 막상 나를 담당해주신 쌤은 잘 봐주셔서 솔직히 그냥 피티만 받고 양도를 할 것 같은데 진짜 왜 사람들이 헬스업계 사람들 별로라고 하는지 이해가 너무 되어버렸음. 온갖 편법이란 편법은 다 쓰면서 회원들 호구잡으려고 하거나 무시하는 그런 트레이너들은 오래 못버티고 떨어져 나가긴 하겠지만 진짜 짜증남. 그렇게 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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