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헬스장 다니는데 자꾸 접근하는 남자 때문에 지침
운동 시작한 지 두 달 됐는데 요즘 진짜 가기 싫어짐
처음에는 4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운동 얼마나 됐냐' '혼자 오냐' 이렇게 물어봐서 그냥 짧게 대답하고 자리 피했음. 그냥 친절한 건가 싶었는데
그게 한 번이 아니고 갈 때마다 말 걸어옴. 운동 중간에 와서 '자세가 잘못됐다' 면서 굳이 교정해주려고 하거나 러닝머신 옆에 와서 말 걸거나.
어제는 '뭐 먹고 싶은 거 없냐, 내가 사줄게'라고 했음. 그냥 '아니요 괜찮아요' 하고 자리 옮겼는데 불쾌함이 밤까지 남아있었음.
트레이너한테 말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확실하게 뭔가 한 게 없고 내가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이게 매번이면 예민한 게 아닌 거 아님?
이런 상황 어떻게 하면 좋냐. 직접 말해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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