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시댁 정 떨어짐
임신 중기 임산부임. 아직도 입덧 있어서 토함. 토해서 그런지 임신전엔 없었던 코피가 자주 남. 밥먹다가도 나고 운전하다가나고 누워있다가 일어나도 나고 암튼 멎었다가 한 번 나면 계속 나고 병원가서 지지고 오고 그럼.
이번에 남편이랑 갔을 때 남편은 낮에 시댁 일 좀 도와드림. 나도 도왔지만 또 코피나서 바로 중단함. 남편은 다음날 늦잠잠.
시아버지 나 코피나는거 보더니 너 영양제 먹지 않냐? 이러고 남편은 늦잠자는건 더위먹었다며 피곤했네 하며 안쓰러워함. 시어머니도 남편 잘 챙겨주라고 함. 점심먹으러 시댁 지인분이 하시는 식당갔는데 밥먹다가 또 코피가 났고 지인분이 며느리 힘든가보다~ 하니까 어제도 일 조금 하다가 코피나서 바로 그만하고 쉬라고 했다함.
지인이 임신한 며느리 시키면 안되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틀연속 코피가 나나 하니까 아니라고 얘 맨날 코피난다고 하시더니 남편이 어제 낮에 일 혼자 다해서 힘들어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했다 함.... 어머님 저도 힘들었어요 했는데 그래그래.. 가 끝임.
너무 심하게 정 떨어짐ㅜㅜㅠ




스팸 때문에 댓글을 잠시 닫아두었어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