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무니코틴·무타르

말론 S 진짜 가성비 있나??

ㅁㅁㅅ· 2026.09.17 17:32· 조회 168
현재 유웰 하복 쓰고 있는데 몇 년을 무사히 써왔어. 근데 말론 S가 자꾸만 눈에 들어오네. 지금 쓰는 하복은 진짜 신기할 정도로 물 샐 일이 없고 베이핑할 때 튀는 것도 없고 기계 자체가 손상될 일도 거의 없어. 배터리도 충전 한 번이면 며칠 간다니까 진짜 새 것처럼 쓰고 있어. 근데 폐 쪽까지 담배액을 빨면 머리가 진짜 띵하니까 입으로만 빨고 있어. 말론 S는 휴대하기도 좋고 생김새도 깔끔해서 솔직히 사고 싶어. 다만 가격 문제가 있어. 하복 코일은 1팩에 4개 들어있고 16,000원 주고 사는데 한 개는 10일 이상, 상태 좋으면 2주까지 간다고. 말론은 2개에 10,000원이더라. 구조상 팟과 코일이 붙어 있어서 분리해서 청소하는 게 아니니까 코일이 떨어질 때마다 계속 사야 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유지되는지 모르겠어서 고민이 돼. 사용 패턴은 대략 이 정도야. 하루 종일 짧게 자주 빨고 강하게 빨지는 않고 한 번에 3초 안 넘게. 액상은 무니코틴류 중에서 약하고 멘솔 톡 오는 거만 써. 말론 S를 직접 써본 사람들이나 이것저것 아는 사람들이 답해주면 좋겠어. 코일팟 수명은 대략 어느 정도일까? 0.4Ω / 0.6Ω / 1.0Ω 중에 어떤 걸 썼는지도 알려줘. 특히 내처럼 자주 짧게 빨아대는 사람 기준으로 얼마나 지속되는지 궁금해. 그리고 말론 S 물 샐 일은 실제 얼마나 있고 습기 문제는 어떤지도 알고 싶어. 제품 소개 문구가 아니라 실제로 오래 쓴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면 좋겠어. 특히 가방이나 주머니에 매일 들고 다닐 때 액상이 자주 새는지, 팟 주변에 습기가 많이 생기는지도 중요해.
댓글 2
sr09-17
안녕하세요 오지구 삼성고덕점입니다~​지출이 조금 더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합니다...​말론S는 코일과 다르게 개당 가격이 더 높기도 하고.. 기기 차이가 있어서 똑같은 베이핑 습관으로 피우더라도 팟 수명이 덜 할 수 있기 때문이죠​그러나 이부분은 직접 사용해보아야 정확한 부분입니다. 평균적으로는 기존 코일 사용과 비슷한 편입니다​누수나 결로는 지금까지 크게 문제가 없긴 합니다!
gg(226.82)09-17
안녕하세요! 오지구 수원 아주대점입니다~~​3초 미만으로 짧게 자주 흡입하시는 편이고 폐로 깊게 넘기기보다 깔끔한 입호흡을 선호하시기 때문에, 팟 저항값은 0.6Ω을 가장 추천해 드립니다. 0.4Ω은 출력이 꽤 세서 폐호흡에 가깝고 무화량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1.0Ω은 흡압은 쫀쫀하지만 쿨링 타격감이 다소 뭉툭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0.6Ω은 하복 0.6Ω 코일을 쓰셨을 때처럼 너무 과하지 않은 무화량과 함께 시원한 쿨링감을 가장 선명하게 살려주는 세팅입니다.​가장 걱정하시는 코일팟 수명과 유지비의 경우, 질문자님의 액상 성향이 결정적인 장점이 됩니다. 코일을 빨리 태우는 주원인은 액상에 들어간 진한 당분(슬러지)인데, 달지 않은 무니코틴에 쿨링 위주의 액상을 쓰신다면 코일 수명이 훨씬 오래 갑니다. 흡입 시간도 3초를 넘기지 않아 코일 과열 위험이 적기 때문에, 짧게 자주 무시더라도 팟 1개로 10일에서 길게는 2주(액상 25~30ml 내외)까지 거뜬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팟 단가가 하복 코일보다 개당 1,000원 정도 높긴 하지만, 하복 공팟 크랙이나 오링 노후화로 인한 추가 지출이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월 유지비 차이는 2,000~3,000원 선으로 체감상 거의 크지 않을 거예요.​누수와 결로에 대해서도 실제 만족도가 꽤 높은 기기입니다. 팟과 코일 일체형 구조라 하부로 액상이 왈칵 쏟아지는 구조적 누수는 거의 없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샐 걱정이 적습니다. 원래 하복도 누수 없이 쓰셨던 분이라면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거나 잔여 증기를 잘 날려주실 테니 누수 스트레스는 전혀 없으실 겁니다. 다만 기화된 증기가 식으면서 팟 하부 단자 쪽에 맺히는 자연스러운 결로는 2~3일에 한 번씩 살짝 묻어날 수 있는데, 이건 액상 리필하실 때 휴지로 체결부만 가볍게 닦아주시면 기기 내부로 스며들지 않고 깔끔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액 튐 현상 역시 짧게 끊어 피우시는 습관 덕분에 거의 겪지 않으실 확률이 높습니다.​가볍게 들고 다닐 서브용 겸 메인 기기를 찾으신다면 0.6Ω 팟 구성으로 넘어가 보셔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기기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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