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강릉 벙 다녀온 후기
강릉 벙을 갔는데 생각보다 7명이 모여버렸다. 원래 예상은 적게 나올 줄 알았는데 ㄷㄷ. 어제 잠을 못 자서(커피 때문인 듯) 라이딩이 시작부터 지옥이었다. 횡성까지 가는 길이 정말 힘들었고 DNF까지 생각했을 정도. 그래도 버티다가 보급소에서 카페인이랑 전해질을 먹으니 좀 나아졌다. 습도가 진짜 높아서 엉덩이가 계속 쓸려서 고생 ㄹㅇ. 메밀국수 한 그릇이 구원이었다. 춘천 코스는 처음이라 전부 낯설었는데 하뱃재와 상뱃재는 중간에 평지도 있어서 생각보다 낫더라. 근데 운두령은 진짜 살인고개더라 ㅋㅋ 본색을 다 드러냈음. 대관령도 처음 가봤는데 내려오는 길이 미쳤다. 자꾸만 이어지네 ㅠ 4시쯤 강릉 진입했는데 햇빛이 확 나오더니 도시 들어갈수록 더워 죽겠더라. 사실 날씨가 맑았으면 못 끝냈을 거 같음. 어쨌든 완주했지만 엉덩이가 피해 봐서 연고 바르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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