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용돈을 따로 챙겨주는 게 서운한 게 이상한가요
결혼 4년차예요
저희는 남편 월급을 제 통장으로 다 받아서 제가 가계를 관리해요
남편 용돈은 한 달에 20만원 드리고 있는데 그게 많지는 않다는 거 알아요
근데 시어머니가 명절마다, 생일마다, 가끔 따로 보는 날에도 남편한테 현금을 챙겨주시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부모 마음이겠지 했는데
한 번은 남편이 어머니한테 돈 받은 걸 나한테 말 안 한 게 이유없이 이상하게 느껴지면서
뭔가 내가 통제한다는 느낌을 드리는 건지 어머니가 아들이 답답하게 느끼는 거 아는 건지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왜 그걸 가지고 그러냐는 반응이었어요
제가 과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머니가 따로 챙겨주시는 게 뭔가 의미가 있는 건지
그게 서운하다고 하면 이상한 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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