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와이프한테 노산이라고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

Nno· 2026.01.17 21:14· 조회 131
와이프가 서른다섯에 첫애 가졌는데 주변에서 한마디씩 하는 거 들을 때마다 진짜 이해가 안 감 제일 황당했던 대화 중 하나: 지인: 이제 임신했어요? 좀 늦었네요 와이프: 네 뭐 나름 계획한 거예요 지인: 아 첫째인데 노산이면 고생하겠다 와이프: 괜찮아요 지인: 그래도 서른다섯이면 몸이 예전 같지 않잖아요 잘 챙겨야 해요 이게 뭔 말이냐고 와이프가 자기 몸 상태 본인이 모르냐 고생하겠다는 말을 왜 니가 하냐는 거지 저 대화 이후로 와이프가 좀 기분이 가라앉아 있는 거 보이더라 그 지인이 뭘 나쁘게 하려던 건 아닌 거 아는데 그 말이 위로냐 걱정이냐 뭔지 모르겠음 와이프가 선택한 거고 와이프 몸 이야기인데 남이 고생하겠다는 말을 왜 먼저 하는 거임
댓글 5
ak01-17
축하해주질 못할망정 저런 말들은 왜 하는거임. 진짜
ㅇㄹㄴ01-17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써줘서 감사하다고 넘기고 혹시 더 하면 영양제라도 사달라고 해요
ㅈㅂㄱㄱ01-17
의미두지 마세요. 나름 인사랍시고 하는거에요. 그냥 입다물고 있어주면 좋을텐데.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는 말입니다.
ㅅㅅ01-17
무례란거죠. 걱정하는척 돌려까고 상대방이 기분나빠하면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그게 아니라도 굳이 저런말을 붙이는 사람은 다른대화도 저렇게함.
ㅂㅈㅁ01-17
애 낳은 사람이 하는 말이면 조언이 맞습니다. 노산은 아이를 기형아만 유발하는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20살 청년이 넘어져서 다리 부러져서 깁스하는거랑 30살 40살 50살 60살 70살 이 깁스하는거랑 나이 들수록 천지차이인데요. 한국의 산후조리원이 유행이 된 이유가 30살 이후 노산이 많아져서인게 결정적입니다 ㅋㅋ 뭐 산모 따라 케바케인데요. 헬쓰 트레이너인 헬창녀도 노산이후 몸이 급속도로 망가지는걸 보면 겉보기에 건강하다고 다는 아닌거 같습니다. 조심하세요. 저희 와이프는 둘째 낳고 박스테이프 끊다가 이빨 나가서 임플란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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