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친정 얘기 남편한테 어디까지 말하는 게 맞을까요

Zzxc· 2026.07.11 11:36· 조회 279
친정 상황이 복잡한 편인데 남편에게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사이가 오랫동안 안 좋았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처가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니 친정 얘기가 너무 무거워질 것 같고, 적당히 넘기자니 뭔가 숨기는 것 같아서요.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친정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어서 말하기가 주저돼요. 결혼하고 나서 배우자한테 친정 사정 어디까지 말하세요?
댓글 7
hdhw07-11
관심있게 계속 물어보거나 남편이 파고든다면 그건 오픈을 하시되 저같은 경우는 제속마음언어로 부모님을 표현안하려고 노력해요 정신과의사가 그러는데 이세상에 좋은사람은 없대요 다 단점이 있는데 제가 7년 남편과살아본결과 부부는 서로 안좋을때 상대를 말로 공격하거나 그러고싶은 마음이 생겨요 좋을땐 장모님 장인어른 하지만 너무속사정을 다 들으면 싫을땐 속으로 무시하는 말을 하게 돼요 저도 제시어머니가 싫고 미울때가 있는데 그럴때 남편은 모르지만 막 집에서 혼자 화내고 시어머니 에대해 짜증내요 차단했다 풀고. 남자도 여자만큼은 아니지만 나중에 장인 장모가 속으로 싫은 순간도 와요 그래서 물어보면 같은 가족이 됐으니까 알려주되 이부분은 아직 시기상조다 라던지 아니면 이부분은 우리부모님의 명예가 실추될수 있다 하면 그이야기는 빼거나 좋게 순화해서 말하세요 전 그렇게 합니다..
ㄱㄱ07-11
꼭 말을 해야할 정도의 일이라면 결혼전에 말했어야지.
ㅎㅎ07-11
뭘 다 말해요. 부부사이도 모녀사이에도 비밀이 있고 사생활이 있는거죠. 부모님의 체면도 있는건데 굳이 전하지 않아도 될 말은 하지마요
ㄹㄴ07-11
이혼가정충은 좀
ㅁㄴㅇ07-11
말 안 해도 어차피 대강 다 알아요 쓰니님 남편이 친정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게 왜일 거 같아요 좀 남다르다 눈치 깐 거지.. 남자들은 처가 별로 안 궁금해 하는데
jes(118.233)07-11
물어보는 거에만 대답해주면 되지 않나요? 저는 이혼가정이긴 한데 친정 얘기 먼저 구구절절 뭘 설명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남편도 걍 대충만 알아요. 물어보면 얘기는 해주되 뭘 너무 분위기 잡을 필요도 없는 것 같고; 근데 제일 중요한건 말하면서 부모님 흉을 보거나 혹은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은 것에 대한 불똥(?)같은게 쓴이님한테 꽤 영향을 준다거나, 뭐 그런 얘긴 안하는 게 전 좋을 것 같아요. 늘 든든한 빽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좋더라고요. 그게 누구든. 이 문제로 고민하는 것 자체가 되게 심각한 일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님이 걍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야 남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vv07-11
이혼하신다거나 다투시고 쓰니집에 와계신다거나 그러지 않으면 뭐 자세하게 말할거 있나요. 사위앞에서야 적당히들 하실거고. 저도 시부님의 전적을 시모님 돌아가시기 조금 전에나 알게 됐었어요. 알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알게된 것 뿐이고, 남편이 말하지 않았던 것도 이해되고. 그런 이야기를 해와도 달라질것도 없었고.. 그냥 두분이 젊으셨을 때부터 도저히 안맞는 부분이 있으시다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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