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26년 같이 살다 이혼 꺼냤더니 집 명의 묻는 남편 ㅋ

ㄴㄴㄴ(210.245)· 2026.10.14 00:15· 조회 132
이혼하자는 말 꺼냈어 남편한테 정말 진지하게 근데 그 사람 첫 마디가 집 명의를 어떻게 할 거냐는 거였어 왜냐고도 안 묻고 울거나 화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돈 얘기를 먼저 꺼냈어 26년을 함께했는데 애들 둘 다 이제 다 컸고 남편은 작년에 회사 그만뒀어 지금 뭐 하냐고? 집에만 있지 나는 여전히 창고 일을 하고 있어 애들 있을 때야 뭐라도 얘기했지 근데 이제 둘이 남으니까 하루에 말 없어 밥 먹는 것 하나 주말? 따로 노는데 만나도 그냥 핸드폰 보고 있어 생일 때도 애들이 단톡에 올려서 남편이 알았어 케이크는 내가 사왔어 2년을 이렇게만 살았어 정말로 미쳐 버릴 뻔했어 점심시간에 뜻하지 않게 생각했어 이대로 20년을 더 산다고? 불가능해 그날 저녁에 정말 큰 맘 먹고 말했어 이렇게 살 바엔 따로 살자고 이혼 생각해본다고 근데 돌아온 대답이 뭐냐면 집 명의를 누가 가질 거냐는 거야 진짜 웃겨 ㅋㅋ 왜냐고도 안 묻고 붙잡거나 화내거나 울기도 하지 않고 그냥 계산부터 하는 남편 솔직히 화낼 줄 알았어 울거나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물을 줄 알았어 근데 명의부터 묻는 거 보니까 진짜 맥이 빠졌어 26년 동안 시어머니 간호하고 야간까지 뛰면서 번 돈으로 집 대출금 반을 갚은 사람한테 명의가 뭐냐고 물어 2일을 서로 말이 없었어 3일째 되는 날에 남편이 은행에서 뭘 들고 왔냐면 대출 잔액 명세 그걸 그냥 식탁에 놨어 그거 봤을 때 진짜 웃음이 나왔어 끝까지 이 모양이구나 하면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남자들은 감정표현을 못한다고 이 나이에 이혼하면 둘 다 손해라고 참으라고 근데 나는 손해 보는 게 무서운 게 아니야 이대로 사는 게 더 무서워 남편한테 다시 얘기하자고 했어 그럼 이번에는 뭐라고 했냐면 내가 갱년기라서 그런 거 아니냐고 정말 말이 안 나왔어 식탁에 숟가락 부딪히는 소리만 들렸어 요란하게 어제는 남편이 자기 전 거실에 앉아서 결혼사진을 한참 봤어 그때는 저 사람이 그렇게 웃었구나 싶었어 15년을 지게차로 무거운 거 드는 건 자신 있어 근데 이 집 공기는 정말 못 들겠어 애들은 아직 몰라 둘째가 다음 달에 군대 가거든 그 보내고 나서 다시 얘기할 거야 큰애는 눈치가 빨라서 지난번 통화 때 엄마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물었는데 감기 기운이 있다고만 했어
댓글 25
gg(222.42)10-14
변호사비는 아끼지 마세요. 그냥 갈러서면 되지 여기서 물으면 답이 나옵니까? 전후 사정도 모르고 재산도 모르는데
ㅁㅎ10-14
숟가락 집착 오지네 진짜ㅋㅋㅋ
gg10-14
본인은 이혼하자는 말을 먼저 꺼냈으면서 남편이 집명의 얘기한건 상처인가요?
rake10-14
이혼얘기를 먼저 했으면서 붙잡고 울면서 잡아주길 바랬나?? 살아온걸 보면 남편도 아내가 필요없긴 마찬가지로 보임. 지인들한테도 다 까발리고 그냥 이혼해서 각자도생하는게 좋아보임. 누구나 이혼을 생각하지만 입밖으로는 잘 꺼내지 않는다.
ㄹㅇ10-14
이혼이 진짜 하고 싶었다면 남편이 이혼 안 하겠다고 울고불고 성질 부리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재산 문제를 먼저 들고 나오는 게 낫지 않아요?
ㅇㅇ(226.136)10-14
너무 주작
qwe10-14
나 아는 언니도 이혼하고 싶은데 남편 한것도 없고 말아먹기만 했다고 자기가 뼈빠지게 일해서 산 집 반을 떼줘야 한다며 이혼 못하던데?? 쓰니도 못하겠네. 남자나 여자나 더 번 쪽이 돈 아까워서 이혼 못함. 이혼할거면 잘 벌기 전에 고민했어야지. 일은 다 하고 사업을 왜 남편명의로 하지?
ggh(234.82)10-14
??? 내가 지금 뭘 본거지 본인도 이혼생각 있을때 명의는 어떻게 해야겠다 재산 분할은 어떻게 하고 어디가서 살아야겠단 이런 계산을 했으니까 말한거 아님????????? 주작이라 뭐 그런 생각할게 없는건가
ㄱㅂㅎㅇ10-14
너는 계산 안 해서 이혼하자고 지르셨어요? 명의 물어보면 어쩧게 하자고 니 생각을 말하면 되잖아. 왜, 본인 몫이 ㅈ도 없을까 싶어 개쫄려요? 폰 들고 처묻고 주접 싸지 말고 니들 일 니들이 알아서 합시다. 두 아들 불러놓고 넷이서 쇼부를 치든지. 그 나이 먹고 뭐하는 거냐고. 판이 가정법률상담소인 줄 아니 에휴우우우... 밥은 먹고 댕겨유???
ㅇㅂ10-14
애들 결혼 다 시키고 보니 결혼때 부모 이혼은 큰 결격사유 입니다. 지금까지 산거 가능하면 애들 결혼후로 조금만 늦추세요, 다른 부부들은 뭐 좋아서 사는 줄 아세요? 다들 애들 결혼하기만 바랍니다. 폭력이나 폭언이 있는것은 아니니 조금만 더 참고 결혼 시킨 후에 이혼 하세요.
ㄱㅊㄱ(143.162)10-14
본인이 이혼하자고 얘기했잖아요? 떠보는건가? 입밖으로 낸사람이 왜 딴소리해요?
sd10-14
판춘문예 수준이 이렇지 뭐... 라노벨 적당히 보고 정상적인 문학책을 좀 읽어라.
asd10-14
졸혼 추천
ㅅㅅ10-14
군데군데 주작 티 너무 나는데, 이걸 그대로 믿는건 아니지? 이딴 소설글좀 올리지 마라
ㅇㅇ10-14
이혼 서류에 도장찍고 각자 사는게 편할듯하네요.
냥10-14
보다보니까 주작은 딱 감이옴
no10-14
별거라도 유지하는게 좋을 듯. 이혼자녀는 결혼할때 흠인데 둘째 결혼할때까지는 참는게
gg(189.74)10-14
애들이 다 나갔을 정도면 쓰니 나이가 좀 됐다는건데 말투가 20 ~ 30대 말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다른 글이랑 말투나 문단도 비슷함 판의 몰락은 추천수 얻으려는 관종이랑 네판 활성화를 위한 알바들의 주작글 때문에 몰락 ㅋㅋ 주작을 써도 티가 안나게 쓰던가 공감이 가게 쓰던가 ㅋㅋㅋㅋㅋ
ㄱㅊㅅ10-14
이혼하자는 사람한테 그럼 머 비위라도 맞춰줘야 되나요?
ㅈㄹㅎ10-14
남편도 이혼 바랬던거 같은데
zxc10-14
25년이면 재산 무조건 반반이지
ㅁㄱㄹ10-14
경제력 있으신데 조용히 혼자 살 준비 먼저 다 해두고 이혼하세요 변호사도 찾아 상담하시고요~ 저도 진짜 혼자 살고 싶네요 ㅠㅠ 계절은 바뀌는데 ㅠㅠ 결혼이라는 선택으로 인생이 크게 바뀐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됐다는 ㅠㅠ
ㅁㄴㅇ10-14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결혼 24년차...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어요. 알바도 하고.. 근데 애들도 남편이란 사람도 니가 좋아서 하는 것인데.... 이렇게 말 한 것을 듣고 아 이렇게 사는 건 아닌것 같단 생각에 이혼 이야기 꺼내니 남편도 똑같이 집 이야기.. 너무 기가막혀서 속된 말로 너 다가져라 했어요... 아직 아들이 군대 안가서 군대 가고 나면 졸혼?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혼 하려니 애들 장래가... 근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너만 생각하라고.. 정말 집 이야기 할 때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ㅇㅁㅇ(102.251)10-14
그냥 이혼해요 남보다 못한 사이에 뭘 더 잡고 있으려구요? 이혼하세요 그남자 당신 미운정도 남아있지 않는거 같은데요 둘이 똑같으니 이혼 찬성
vv10-14
숟가락 작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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