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추가해요ㅠㅠ ))아빠 후배? 분이 부담스러워요 ㅠㅠㅠ

ㅎㅎㄷㅁㅈ(177.217)· 2026.07.09 01:16· 조회 265
생각보다 같이 방법을 떠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몇 가지 오해하시는게 있는 것 같아서 적어요... 먼저, 그분이 주신 돈은 한 번도 안 썼어요! 안 받으면 억지로 껴안듯이 잡아서 가디건이나 바지 주머니에 넣어주시는데 그게 정말정말정말 기분 나빠서 그냥 받고 그대로 모아뒀습니다 돌려달라고 하시면 당장이라도 드릴 거에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고등학생 때까지 엄마랑 살았다가, 올해 대학을 아빠 있는 곳으로 오며 타지로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직 학교를 못 가봐서 저를 재워줄만큼 친한 친구를 못 사귀었어요... 또 아빠가 굉장히 전형적인 50대 한국 남자 (비하가 아니라 진짜 전형적인 한국 아빠 스타일...) 라 주방에 자기 들어가는거 싫어하고 하셔서 식사는 제가 차리고 있어요... 통금이 8시고 외박하면 다리 부러트릴 것 같은 엄한 아버지세요, 저도 답답하고 슬픈데 현실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용돈을 따로 받는게 아니라 아빠가 카드 하나 주시고 살 거 사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눈치가 보여서... 자물쇠나 다른 걸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럼 후배분 의심한다고 뭐라고 혼날 것 같아서 ㅠㅠㅠ 저에게 경제권이 없는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요, 아르바이트도 못 하게 하실 것 같은데, 조금씩 돈 모아서 방범장치라도 달 수 있도록 해 봐야겠어요. (전세집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거 제 마음대로 달아도 되나요? )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 그리고 저인 척 대댓 다시는 분 그만해주세요... 저는 아직 대댓글 단 적이 한 번도 없어요...... - 안녕하세요...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ㅠㅠㅠ 방탈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 주세요ㅠㅠ 아빠 회사 후배? 부하직원? 신입 부하직원이 학교 후배기도 하고 여차저차 인연이 많아서 엄청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 계세요. 저는 스무살 그 후배분은 스물 아홉인가 서른인데 아빠가 있는 회사에 이번에 취직했다고 해요. 인사한다고 우리집에 찾아오는데 ㅜ 저랑 아빠만 살아서 그분이 딱히 인사할 사람도 없고 제가 ㄴ 낯을 가려서 어색했지만 저의 학교 선배래서(아빠가 다녔던 학교를 저도 다니고 그분도 다녔대요) 인사하고 식사도 차려드렸어요. 그 이후로 가끔 차가 막힌다, 끊겼다 집이 너무 멀다고 한달에 두세번 저희 집에서 자고 가요ㅠㅠ!!! 집에 아빠 서재 겸 작은방 하나가 비어서 거기서 자고 가는데, 그래도 저는 다 큰 남자분이고 너무 부담스러워요. 볼 때마다 자꾸 오만원 십만원 용돈 주면서 오빠가 주는거라고 하는데 진짜 토나오고 울렁거려요 저번에는 집에서 아빠랑 술마시다가 ㅠ 새벽에 방 잘못 들어왔는지 제 방 문 열릴 뻔 해서 아빠한테 울면서 말했는데도 실수한 거라고 허리 구십도로 숙이면서 넘어갔어요 ㅠㅠㅠ.... 자꾸 개인적으로 안부 물어보는 카톡도 하고 집에 올 때는 제 선물이라고 뭐도 사오고 제가 자존감?? 이 너무 높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진짜 부담스럽고 무섭거든요 ㅠㅠㅠ 외동딸이라고 저는 어디서 외박도 못해서 꼼짝없이 그분 오는 날이면 방에서 문 잠그고 있기만 하는데요, 언제까지 이럴 수도 없고 꼭 저를 찾으시고.. 아빠도 밥 차려오라고 하시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볼 분인 것 같아서 세게 나가기도 힘들고...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댓글 24
ㄷㄷ07-09
일단 방문고리에 안심하지 마시고, 안으로 잠그는 자물쇠부터 다십시오. 쓰니 아버지가 쓰니 말을 들어줄지 안 들어줄지 모르는 상황이니, 본인의 안전부터 챙기셔야 합니다. 아버지께는 젊은 남자가 매번 와서 자고 가는 거 부담스럽고 싫으며, 안전상의 위험도 느낀다는 걸 정확히 알리시고요. 앞으로 그 남자 집으로 데려오면 쓰니가 나가서 외박하겠다고 하세요. 이걸 대비해서 하룻밤 신세질 수 있는 친구, 집 주변의 찜질방 등을 알아 놓으시고요. 장기적으로, 아버지가 쓰니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거처를 독립하시는 게 낫습니다.
ㅇㅁㅇ07-09
외박은 안되는데 외간남자가 집에 와서 자는 건 된다고? 쓰니 애비 뭐하는 사람입니까. 무슨 포주노릇을 하려고하나. 밥은 왜차리래요? 하녀에요?
xkr07-09
예전에 남편친구가 집화장실에 몰카설치했다는 기사본적 있음 집안에 수시로 들락날락한다는거부터 진짜 께름칙한데;;
no(160.183)07-09
쓰니! 이거 진짜 조심스럽긴 한데요. 보통의 아빠들은 다 큰 딸이 있는데 남자를 집에서 잘 안 재워요. 아빠가 그런 쪽으로 개념이 없거나 혹시...남자를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왜 자꾸 외간 남자를 과년한 딸이 있는 집으로 데려 올까요? 타깃이 쓰니가 아닐 수도 있어요.근데 엄마랑은 왜 같이 안 살아요? 돌아가신거면 모르겠는데 이혼이라면 가능성 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아빠랑 그분 잘 살펴보세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빠한테 싫다고 하세요. 이건 호랑이 아가리에 먹잇감을 밀어넣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왜 내가 사는 집에서 불안에 떨어야하죠? 지금 상황은 딸 가진 아빠가 할 행동이 아니에요.
ㅈㅎ07-09
미친
ㅎㅎ(183.222)07-09
울엄마는 나 어렸을때 자식셋 데리고 이혼하면서 딸 둘이나 있는데 재혼하면 위험할 수 있다고 혼자서 우리 키우심. 어린딸 있는데 술쳐먹은 남자를 집에서 재울생각을 해? 애비라는 사람이 회사후배 잠자리는 챙기면서 지 딸 안전은 안챙김? 통금시간만 정하면 안전한거야? 지금 집안에서 위험하게 생겼는데 후배는 실수라고 하지만 고의였을수도 있는거고 어쨌든 위험한 상황이 될수도 있었던건데 그 일이후로 집에 또 데려와 재운거면 애비도 미친거지 대학때문에 딸이 내려와 같이 지내고 있는거 알면 상사가 집에와서자랬어도 눈치껏 택시타고 가던가 집이멀면 찜질방가서 쳐자던가 해야지 한달에 두세번 자러 오는거면 자주오는거고 민폐인걸 알아야지 용돈준다길래 아빠친구뻘인가 했네 용돈주는척 하면서 스킨쉽하는거 일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회사상사 딸한테 친하지도 않은데 개인적으로 카톡보내서 안부묻고 오빠가 용돈주는거야~ 씨부리는게 정상임? 보통 정상이라면 회사상사 딸한테 저렇게 못하지 그리고 후배 있을때 밥 차려오라고 시킨다는거에요? 조카 욕나오네 지 손님인데 왜 딸한테 시켜ㅡㅡ 대학때문에 공부하러 간거지 술쳐먹고온 애비랑 외간남자 밥차려주러 간줄아나 지가 차리던가 나가서 사먹던가 배달시키던가 주방에 들어가는거 싫어하면 혼자살땐 밥 어떻게 먹었대? 애비는 심각한줄 모르는거 같은데 당장 집을 나오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그래도 엄마한테 얘기는 무조건 하세요
ㅋㅊ07-09
저도 부모님 이혼하셨고 아빠랑 사는데 아빠가 술만 마시면 꼭 같이 마시던 동생(아저씨) 집에까지 데려와서 재우고 그래가지고 짜증났었는데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집에 다 큰 딸이 있는데 제정신이냐고 겁나 뭐라했어요ㅋㅋㅋ그뒤론 안데꼬옴ㅋㅋㅋㅋ 엄마한테 한번말해봐여
ㄱㄱ(240.140)07-09
엄마한테 다 얘기하세요 제발ㅠ
ㄹㄱㅁㅎ07-09
으 나같아도 진짜 개빡칠듯
jz(180.43)07-09
괜찮아요 지금..?
ㅁㅋㅈ07-09
아빠한테 말하지말고 집나오세요...제발...엄마한테 연락해서 사정다말하고 엄마네로가든가 보증금얻던가 고시원에라도..제발 ..진짜 그집은 아니에요..나도비슷한경험 어릴때당할뻔 한두번이아니었어요.아빠한테 말하지말고 집나와서 나중에 네이트판본문,댓글 링크 아빠한테 보내요 꼭읽으라고. 근데 아빠라는사람은 쓰느편에 서는 사람은 아닐거에요 이 더러운 개한민국에서는 자기몸자기가 지켜야해요...걱정돼요 부탁이니 집에서나오세요.. 후배가 일부러 아빠비위를 더 잘 맞춰줘서 아빠가 후배를 좋아하는 상황이용해서 집자꾸오거나 아니면 아빠란사람도 소라넷이나일베이거나 후배든아빠든 몰카설치했거나 아빠가 후배랑쓰니 결혼시키고싶어하거나에요 말이심하게들렸겠지만 후배ㅅH끼는벌써 쓴이 강1.가ㄴ하고싶어서 별생각상상의나래를 다펼치고 용의주도하게 이것저것 생각하고있을거에요 아빠도 믿지마시고 부디 그집나와주세요..
ㅇㅇㅅ07-09
그분 오신다그러면 청소년쉼터가서 자고오세요 부모님 설득도 다 해주십니다 한번꼭가보세요!!!!!
qx(113.141)07-09
일단 아빠한테 말한다. 그 아저씨 느낌이 안 좋다. 안 오면 좋겠는데 꼭 와야한다면 내방에 자물쇠를 달아달라. 그래도 아빠가 무시하면 엄마한테 도움요청한다. 그리고 그 아저씨한테도 말한다. 아저씨 이러시는거 저는 불편하고 싫습니다라고 정중하게 하지만 진지하게 말한다. 왜 벙어리 냉가슴을 앓아요.
ㅜㅜ07-09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세요;
qggk07-09
진심으로 걱정하며 올린 댓글 조언들은 이러저러해서 다 할 수 없다면서 왜 글을 올리는지 늘 이해가 안갑니다.
ㄹㄱㅊㅎ07-09
야 씨 대학교다니는 여자랑 중년남자를 함께둬? 돈도줘? 문도열려해? 그건 100퍼 님 이상한짓 하려는듯;;
ff07-09
이 댓글 쓰려고 몇 년 방치한 아이디랑 비번 찾았어. 회사에서 가끔 봐도 댓글은 안 썼는데 자꾸 마음 쓰인다. 댓글의 조언들이 현실적으로 막막한 거 알아. 막 성인 된 경제력 없는 애가 뭘 할 수 있겠어. 하지만 만약 엄마 쪽에 갈 여건이 된다면 나는 갔으면 좋겠다. 아빠 태도로 봐서는 모두가 우려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그 집엔 글쓴이 편을 들어 줄 사람이 없어. 괜한 걱정일 수도 있겠지. 차라리 이 많은 사람이 예민한 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근데 우리는 매일 쏟아지는 기사를 접하잖아. 기사화 되지 않은 일이 훨씬 많다는 걸 알고 있잖아. 이대로 아무 일 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닐까 봐 걱정 돼. 설마 하면서 안일하게 넘겼다가 무슨 일 생기면 내 마음이 무너질 것 같아. 나는 지금 불안한 심정으로 호소하고 있는 거야. 일단 엄마한테 가주라. 자물쇠 마련하기 어려우면 계좌라도 알려 줘. 엄마한테 갈 교통비랑 식비 필요하면 지원해줄게. 아니면 아래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만나는 일 없이 숙박비만 보내줄 수도 있으니까 꼭 좀 고려해 줘. 이 댓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간절해. 먼 일이 아니야. 남의 일이 아니야. 난 지금도 어떤 밤을 떠올리면 심장이 덜컥거려서 숨을 못 쉬어. 네가 우는 일 없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ㅇㅋ07-09
제발 엄마한테 돌아가세요. 왜 그렇게 쩔쩔 매고 살아요. 더 큰일 벌어지기전에 부디 돌아가시고 엄마랑 의논해서 다시 학교갈때 방 구하도록해요. 그동안 엄마한테 돌아가셔서 알바라도 해요.
ㄱㄱ07-09
자꾸 걱정돼서 들어오게 되는데...엄마랑 왜 떨어져서 살게 됐는지 몰라도 가능하면 엄마한테 가있도록 해보세요. 경제력이 없는 상태에서 당장 집을 나온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 거 이해해요. 다만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그 새끼(그리고 그런 새끼를 자꾸 집에 들이는 애비놈)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게 가장 급한 일이니까 다른 부분에서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이걸 가장 먼저 이행하세요. 누가 보면 남녀 갈라치기 하고 싸움 붙이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많은 남자가 원래 여자 인생 아무렇지 않게 망쳐놓습니다. 죄책감 없어요. 자기가 누군가의 삶을 밟아놨다는 생각조차 안할걸요. 남자들 성범죄 사건 앞에서 어떻던가요? 다들 범죄자 옹호합니다. 그정도 성폭력은 휘두르면서 살고 싶어하는 존재들이에요. 물론 일부 안 그런 남자도 있지만 우리가 굳이 희박한 가능성에 당첨되길 바랄 이유가 있을까요? 무슨일 생기면 님이 아빠라고 부르는 그 남자도 결코 님 편이 되어주지 않을거니까 이 점 꼭 명심하시고 차라리 고시원 같은 델 가세요. 영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제가 고시원 한달 숙박비 정도는 드릴 수 있어요. 일단 나와서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댓글 달아주세요. 저랑 안 만나도 되고 그냥 고시원 계좌로 입금해드릴게요.
ahg07-09
아빠라는 사람 행동을 보니 왜 이혼했는 지 알 것 같아요. 전형적인 한국남자는 딸바보들이라서 딸이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이런거 안시켜요. 그냥 딸만 보면 아까워서 뭐든 해주려고 하는게 전형적인 한국인 아빠예요. 환갑 넘으신 저희 아빠나 큰아빠, 친구들 아버지들보면 대부분 그랬어요. 쓰니 아빠는 약간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고 있어요. 어쩌면 그 후배라는 사람이 쓰니 아빠에게 로비 혹은 접대같은 것들로 살살 꼬셔서 쓰니를 그 후배에게 자빠뜨릴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후배놈이 작정하고 쓰니아빠 코가 삐뚤어지게 술먹인 후에 쓰니 집에 와서 아빠 재우고 쓰니 덮친다고 해도 쓰니 아빠는 '기왕 이렇게 된거 어쩔수없지. 후배 니가 책임져라'하면서 아주 ㅂㅅ같은 전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서 그 집에서 탈출하세요. 그 후배가 방에도 들어오려고 하는걸보니 이미 행실이 드러운 ㄴ인것 같고, 작정하고 쓰니를 찍었으니 웬만해선 끝나지 않을 것 같아요. 엄마집에서 통학을 하거나 아니면 아빠도 위치를 모르게 자취방을 구하거나 하세요. 안전상 고시텔이 더 나을 것 같긴해요. 어서 그 집에서 나오세요
ㅁㄴ07-09
코로나로 등교 안 하고 있다면 등교할 때까지 엄마에게 가 있어요. 그리고 알바 바짝해요. 고시원이라도 들어가면 됩니다.
ㅊㄱㅇㅅ07-09
이글을 아빠에게 댓글까지 꼭 보라고 하세요. 링크 보내고 제발 읽어달라 하세요.
ak07-09
추가가 더 속터지네 정신차리고 엄마한테 상담하고 거기로 가 일생기고 후회하지말고 니 아빠란 작자도 미친ㄴ이니까 연 끈고
ㅈㅁㄹㄹ07-09
쓰니 뭔소리하는거에요 엄마에게가세요 저는 한번도 우리아빠가 제가자거나 아니면 저혼자있는공간에 저홀로 다른사람들이는거 절대못하게했고 자신이어디나갈때면 제가 따로 나갈수있는문이있으니까 남들이 다알고있는 드나드는 문은 별장에서 꼭잠그고 무조건 제안전 어딜가도 제안전 제가 안전 이걸제일 우선시하시는분이셨어요 무슨소리하는거에요진짜 미쳤네 그리고 남들앞에서 단한번도 제손으로 뭐차려달라고 하신적 없어요 나중에 시켜도 제가 안했구요

스팸 때문에 댓글을 잠시 닫아두었어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