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다른 가족들도 다 이래??
내가 워낙 집순이고 나가는걸 귀찮아해서 잘 안나가. 근데 가족들에게 나 친구들이랑 논다고 하면 내 친구 전화번호 달라고 해.. 그것도 내가 3명이랑 논다하면 3명 다 알려줘야하고 4명이랑 논다하면 그것도 다 알려줘야해. 거기에 내가 온다는 시간 10분전부터 왜 안 오냐.. 언제 오냐.. 버스 타는데 전화 오면 괜리 눈치 보여.. 시외버스 타는데 할머니 연락 오면 문자로 있다가 받는다고 하는데도 전화를 계속하셔. 당연히 조금이라도 시간 늦으면 할머니 연락이나 문자 미친듯이 오고 할머니께서 말하신건지 엄마이모 문자랑 연락도 와.
그냥 간단히 나가는 거? 그것도 안돼. 오늘 버스 타고 5분 걸리는 다이소 갔는데 가까우니깐 그냥 아무도 연락을 안 했단 말이야. 그런데 할머니가 집에 잠깐 들르셨는지 난리가 나셨어. 너 어디냐. 언제 오냐. 집은 왤케 덥냐... 당연히 엄마한테도 연락오고 할머니는 2분 간격으로 전화 오고.. 결국 사지도 못하고 그냥 집 가고 있어... 내가 연락 안 한건 잘못이겠지만 진짜 이정도야? 내가 몰라서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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