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결혼 앞두고 조건 공개하다 회의감 든 적 있으세요

Aabc· 2026.07.08 11:16· 조회 198
결혼 얘기 나오면서 서로 재산이나 빚 같은 걸 공개했거든요 그 전까지는 그냥 사람이 좋았는데 숫자 다 까놓고 나니까 이게 사람 만나는 건지 계약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상대가 나쁜 사람이 아닌데 이 사람 재산이 얼마냐 부모 자산이 어떻냐 이거 따지고 있으니까 나는 이 사람 좋아서 만나는 건데 언제부터 이렇게 됐나 싶고 조건이 맞아야 결혼하는 거라고 주변이 다 그러는데 그 조건이 맞았을 때 정작 그 사람이 좋은지는 뒷전이 되는 느낌이라서요 이게 결혼 문화 자체가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저만 순진하게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결혼 앞두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댓글 6
avfs(112.153)07-08
최소한의 이해가능한 수준은 돼야지.
rje07-08
보통 스펙이 후달리는쪽이 사랑찾고 우월한쪽이 현타오지.
ㄹㅇ07-08
결혼할거면 당연히 서로 재산 오픈해야지 뭐이리 머저리같은 생각을 한대
ㄴㄱ07-08
아무리 조건을 본다지만,, 일단 그사람이 좋아야 결혼을 하지 주객이 전도되면 안되
ㅈㅈㄷ(129.28)07-08
결혼은 생활이니까요...
asd(127.59)07-08
남자분이 많이 없어요? 어쨌든 능력도 매력이고 그사람의 평가기준이 되기도 하잖아요 20대에 없는건 괜찮지만 30대인데 모아둔돈 없다면 그동안 어찌 살아왔는지가 보이는거잖아요 그런걸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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