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본인 엄마 아빠 아프면
오빠네 부부가 주보호자가 되어 엄마 보살필 거라
생각하지는 않죠?
아예 시부모님 안 본다는 건 아니지만
아들과 딸이 전적으로 챙기는 게 맞다 생각해요
저는 저희 부모님들 챙겨야 하고요
시부모 챙기는 조건으로
서울 집 받고 이런 사람 봤는데 그렇다면 솔직히
모시고 그 부부가 주보호자 돼야 한다고 봐요
근데 그런 거 아닌 이상 자식들이 챙겨야 됨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사위도 주보호자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들은 주보호자 며느리는 아님 딸은 주보호자 사위는 아님. 이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반대로 해도 저희 남편역시 그렇게 생각하구요
ㄱㄱ07-08
아들딸이 주보호자이고 며느리 사위는 도와주기만 하면 되지요
ㅊㅎㅇㅇ07-08
그렇게 무 자르듯 나눌꺼면 연애만 하지 결혼을 왜 했어..
kr07-08
배우자가 도와주면 고마운거고 배우자 부모님까지 자식보다 더 챙겨야한다는 사고방식은 잘 못 되었다 생각해요 저는 시가랑 가까이 사는데 요즘 고령사회라... 친정부모님은 나이드셔도 당신들 모시고 살라는 생각 전혀 없으신분인데 반면에 남편은 나중에 시부모 모시고 싶어하는 눈치라 우리 부모님은 그런생각 전혀 안하신다고 먼저 얘기했어요 부모님 근거리에서 자의로 자주 들여다 볼 수는 있겠지만 자식이 챙기는게 맞다 생각해요
abc07-08
왜 굳이 결혼하는거죠? 결혼 안해야죠. 부부는 일심동체 란 말이 우습나요? 시부모도 내부모고 장인장모도 내부모인게 결혼인데, 그게 싫은데 왜 결혼하죠? 그냥 동거만 하세요. 사실혼이니 마니 구질구질 따지지 않게 상대방 가족이나 주변사람들과는 아예 안면도 트지말고, 다른 모든사람들에겐 그냥 서로 다 싱글인줄 알도록 둘만 아는 동거만 하세요. 서류로 묶이고 책임감,도리 같은걸로 묶인 결혼 뭐하러 해요? 쓰니에겐 단순동거 강추.
ㅇㅇㅇ07-08
난 장녀인데 내가 부모님과 가깝게 살기도 하고 동생들과 나이차가 좀 나서.. 무슨 일 있으면 내가 항상 총대 메고있음. 근데 만약 반대로 내가 오빠가 있다면 오빠가 좀 더 부담하지 않았을까 생각함. 물론 모든 자식들이 분담하고 이런건 맞지만 상황이 사람마다 다르니.. 가까운 사람이 더 챙기게됨..본인 부모님 자식들이 챙겨야 하는게 어쨌든 맞음.
edzf07-08
자식들이 먼저 챙겨야죠...
ㅁㄴㅇ07-08
남매인 우리 시댁의 경우 셤니 노환이 오니 당연하다는 듯 시누이가 합가해 살고 돈은 오빠인 우리집에서 훨씬 많이 부담했음. 시누이가 손벌리진 않았지만 그냥 며느리인 내가 미안하고 고마워서 더주자 더주자 했었음. 시누이가 셤니 모시느라 경제활동을 많이 못하니 자꾸 보태주고 싶더라. 셤니 돌아가시고 집도 패물도 다 시누이 줬음. 모신 세월이 10년인데 그간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으니 하나도 안아깝더라. 물론 나랑 우리 시누이는 애초부터 속터놓고 지내온 아주 편한 사이라서 가능했던 얘기임
ㅅㅅ07-08
난 오빠에게 말했는데? 아빠 거동 힘들어지면 내가 데리고살꺼라고. 아빠는 남자라 새언니가 불편할테니 내가 같이 사는게 맞다고. 울큰집도 큰아버지를 사촌언니가 집오가며 돌보는데? 큰아버지도 혼자사시는게 편하다하시고. 울형님네는 둘째딸이 형님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요즘 누가 아들이라고 시부모 모시냐? 웃기고있다. 상황되는 사람이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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