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연구소관리자
썰

남편 눈엔 하나도 안 보이던 살림... 18년이라고

Zzxc· 2026.10.30 00:11· 조회 173
남편이 또 그 소리를 했다. "집에서 뭐하냐"고. 이번엔 달랐다. 종이에 하루를 다 적어봤다. 새벽 5시 20분부터 시작된다. 애들 도시락 두 개 싼다. 큰애는 고등학생이라 야자 있는 날엔 세 개. 남편 작업복도 어제 밤에 빨아서 건조기에 돌려놓은 거 개서 의자에 걸어둔다. 6시 40분에 타이어 공장 출근한다. 손목이 남아나질 않는다. 점심엔 학교 단톡 확인하고 학원비 이체한다. 오후 4시 퇴근해서 마트 들른다. 남편이 고기 없으면 밥도 안 먹으니까 고기는 항상 사야 된다. 5시 반에 집 오면 아침부터 담은 설거지가 그대로다. 남편은 한 시간 먼저 퇴근한다고 그게 내 책임이라고 본다. 저녁 하고 빨래 돌리고 작은애 숙제 봐준다. 8시에 들어온 남편은 밥만 먹고 소파로 간다. 그 사이 내일 반찬 준비하고 화장실 청소한다. 10시 반에 학원 데려오러 간다. (남편은 허리 아프다고 안 간다) 11시 반에 겨우 누우면 양말 어디 있냐고 묻는다. 주말도 이사람이다. 고작 밀린 이불 빨고 냉장고 정리하고 아이들 운동화 빨기다. 손목이 너무 아파서 한의원 간 그날도 저녁은 내가 했고 국이 짜다고 했다. 쉰다는 게 따로 없었다. 종이에 다 적어서 보여줬더니 한참 보다가 "그래도 넌 앉아서 하는 일도 많지 않냐"고 했다. 차 안에서 아이 기다리는 20분이 전부였다. 아이들은 봤다. 큰애는 아무 말 없이 한참 서 있다가 방으로 들어갔다. 작은애는 다음날 처음으로 자기 도시락을 직접 씻었다. 그걸 보고 출근길 버스에서 눈물이 났다.
댓글 24
ㅁㄹ(158.154)10-30
쓰니가 써놓은 일괴를 보면 남편이 왜 있나싶군요. 차라리 이혼을 하면 시댁엔 안가도 되고, 시댁가서 하는 일 역시 줄어들겠군요. 더불어 남편 챙겨주는 일도 없어질테니 1석3조. 남편을 버릴 각오로 본인의 입지를 바꿔볼 시도라도 해 보셨나요?
ㅁㄱㅈ10-30
그냥 이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편 없어서 될듯 싶은데...
ㅇㅇㅇ(133.192)10-30
요즘도 도시락 사가는 학교 있나요?? 주작??
xvd(237.90)10-30
남편이 한시간 일찍 들어온댔는데 8시에 남편이 또 들어오네 ? 이부일처제임 ????????????
asd10-30
아련한 마무리로 끝나는 AI 주작
ㄷㄷ(215.158)10-30
큰애는 고등학생이라? 작은애는 초등이나 중등이라는 얘기인데.. 우리애 중3 중1 인데 여태 한번도 싸본적 없는데….애들이 특이 체질이라 싸주는건가?
ㄹㄷ(115.231)10-30
나도 곧 이렇게 될것 같아서 예사로 보이진않네 에혀...
ㄱㅂㅇㅊ10-30
나 93년도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 급식 먹었는데...30년도 넘었는데 급식은 안하는 학교가 있어?
kg10-30
그냥 이혼하세요. 뭐하러 결혼 했어요? 안쓰러진게 신기하네 ㅠ
cqw10-30
도시락에서 주작..
ㅅㅅ10-30
그러다 뇌졸중 옴... 일단 큰애 학원을 왜 데리러 가며 도시락을 요새 누가쌈 싸더라도 일하는데 사먹으라고 돈으로 주던가 해야지. 그리고 무슨 화장실청소를 매일해.. 자기 몸 축나는것도 안챙기고 남의편이랑 싸울줄도 모르고 한숨만난다
czhe10-30
ai 돌리고 검수도 안하고 올리나봐 뭔 도시락이냐 ㅋ
ㅅㅅ10-30
맞벌이를 떠나 어머니 아버지라는 존재들이 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조금 서로 양보하고 도우면 삶의 질이 올라갈텐데...힘내세요!!!
ahx10-30
ㅎㅎㅎㅎ. 놀구있네. ai
ㅎㅎ10-30
식모살이가 따로 없군요
ㅜㅜ10-30
ㅋㅋㅋ 고등학생 도시락을 싼대 ㅋㅋㅋ 결혼못해도 돼, 혼자살면 된다 이런글 쓰면 맘의 위안이 되니?
ㅈㅁㅎ10-30
어디서 개주작이야?
abc(113.176)10-30
둥이 키우는데 저도 그래요. 이 상황들로 저는 3년 전부터 이혼 이야기했구요. 변화? 조금 있지만 진짜 조금입니다. 이미 로봇청소기, 물__청소기와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가 있거든요. 물론 제가 벌어서 샀어요. 남편 버는 걸로는 전세대출금 이자와 남편 타는차 할부로도 벅차요.
ㅜㅜ10-30
ㅡㅡ읽는 내내 이상함 ...앞뒤가맞아야 이해하지 이게뭔말이지저게뭔말인지계속 생각하게해서 더피로함
wjs(141.93)10-30
주작이 이제 감동을 주려 애쓰네
xw10-30
마지막에 미완성 느낌으로 혼잣말 하듯 뚝 끊어버리는 거 맨날 똑같음
ㄱㄴ10-30
그래서 남편놈은 공장 다니는 거 말고 집에서 뭐해요??
ㄷㅂ(182.195)10-30
억울하면 이혼해. 누가 결혼하라고 등 떠밀어서 억지로 했냐? 심청이야?
ㅎㅊ10-30
이혼 갈등 조장을 위한 gpt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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