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배우생활 극한으로 간 여배우, 결국 영국행 짐을 쌌다 ㄷㄷ
배우 활동 한창인데 갑자기 번아웃이 와버렸대요
촬영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더 심하던 시절이고
하는 작품도 한두 개가 아니라고
당시엔 거의 쉬는 날이 없었다니까
결국 정신이 텅 빈다고 표현할 정도로 힘들었다더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진지하게 생각할 정도였어
토지 같은 대작 드라마 끝낸 뒤였나봐
그래서 표를 끊고 영국으로 내빼기 ㅋㅋㅋ
27살 나이에 말이야
배우로썬 한창때인데... 휴식이라고 봐야 할까
거기서 처음으로 혼자 지내본 거고
뭘 해야 할 것 같은데 특별히 할 게 없다니
순간 과일 판다고 생각했다고 ㅋㅋㅋ
나름 멋있게 팔려고 했나봐
근데 한국 작품 요청이 또 들어오니까
자연스럽게 복귀한 거더라고
여기서부터 한 해에 딱 하나씩만 하겠다고 다짐
그리고 몇 년을 그렇게 지냈어
그러다가 3년을 우린 못 봤다더니
뭔가 공백 기간이 길었나
근데 최근 새로운 작품에서 봤더니 역시 안 빠졌네
배우라는 느낌이 진하게 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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