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상 하나로 팀의 진심이 보인다
쿠팡플레이 하프타임 무대에 선 리센느 공연 후기.
의상부터 다름. 축구복 스타일인데 팀 로고를 박아놨음. 리폼 아니라 완전 신제작이었다고. 그래서 비주얼이 남다름. 디테일에 얼마나 신경 썼는지 명백하게 드러남.
라이브는 미디어 없는 쌩라이브. 안정감 있게 소화해냈음. 음악 편곡도 따뜻했음. 무대에서 관객 이끌어내는 것도 마음껏 했음.
그중 미나미 무대가 기억에 남음. 외모로는 수더분한데 발성 톤과 무대 기백은 완전 다른 느낌. 뭔가 단단한 에너지 방출. 큰 무대라고 해서 본색을 잃지 않고 제대로 풀어냈음.
이 팀이 성공한 이유 있음. 시각, 콘셉트, 미감. 이 삼박자를 챙김. 그래서 마주하는 모든 게 세련되어 보이고 인기도 살아남. 실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증거.
아 근데 웃긴 게 하나 있음. 옆에서 축구 피지컬 하는 선수들이 배경이 되어 공연 벌어지는 모습. 뭔가 폭력적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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