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피스 스튜디오 패널로 중국서 만든 모니터
중국에서 서피스 스튜디오의 디스플레이를 떼가지고 모니터로 개조해서 팔고 있다더라 ㄷㄷ
MS가 2016년에 처음 선보인 서피스 스튜디오는 단순한 일체형이 아니라 프로 그래픽 디자이너용으로 만들어진 기계였음. 화면을 누일 수 있고 펜이랑 다이얼 입력을 지원해서 기존 올인원과는 확실히 달랐지.
근데 성능이랑 가격이 문제였음. 모바일 i7-6820HQ에 GTX965M 달았는데 당시 기준 1060급 정도였고 비쌌음. 팔리지 않으니까 2+ 버전까지만 나왔다가 결국 단종됨.
다만 그 패널이 정말 좋았어. 4500*3000 3:2 비율에 192ppi, DCI-P3 99%, 500nit 밝기. 프로페셔널 모니터 스펙임. 때문에 패널만 따로 모니터로 팔아달라는 요청이 계속 들어왔음.
DIY로 모니터화를 시도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완전히 실패했거나 성공해도 밝기 조절이 안 된다든지 문제가 생겼대. 디스플레이 신호 단자가 표준화되지 않았다는 게 이유라고.
근데 중국 업체가 이걸 해냈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패널 받아가지고 모니터로 개조해서 팔고 있는 중. 애초 폼팩터가 빠진 게 아쉽긴 한데 저 고해상도에 3:2 비율은 충분히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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